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Riot Forge)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의 세계관을 활용한 새로운 크래프팅 RPG,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밴들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 게임은 오늘(22일) 공식 출시되어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모험을 제공한다.'밴들 이야기'는 라이엇 포지가 퍼블리싱하고, 인기 게임 개발사 레이지 베어 게임즈(Lazy Bear Games)가 맡은 개발로, 요들의 아름다운 마을인 '밴들 시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팔월드(팰월드)는 플레이어들에게 독특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으로, 성공적인 게임 진행을 위해 효율적인 스텟 배분이 필수적입니다. 이 게임은 다양한 활동과 전략이 요구되며, 특히 초기 스텟 배분은 게임의 효율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력 중시: 팔월드에서 기력은 달리기, 구르기, 언덕 오르기, 낙하, 벌목, 채광 등 다양한 활동에 소모되며, 초기에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스텟에서 기력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지 중량 관리: 크래프팅 게임의 특성상 많은 아이템을 소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프레이 포 더 갓(Praey for the Gods)의 외형은 누가 봐도 플레이스테이션2의 명작으로 꼽히는 완다와 거상(Shadow of the Colossus)이다. 3인 체제로 완성된 이 인디 게임은 애초부터 완다와 거상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완다와 거상의 아이디어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잡몹과의 전투를 생략한 채 보스와의 대결로만 이루어진 이 게임은 전투 자체가 스테이지의 일종으로 작용하면서 당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체 일부에 올라타면서 시작되는 ‘Revived Power’라는 BGM이 웅장하게 울려퍼
Dysmantle(디스맨틀)은 ‘크래프팅’ 태그가 붙은 생존형 게임 중에서 가장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일 것이다. 다만 The Forest(더 포레스트)나 Subnautica(서브나우티카), 넓디넓은 맵을 자랑했던 Green Hell(그린 헬)까지 즐긴 게이머라면 ‘생존’이 아니라 그저 단순한 ‘작업’용 게임으로 비쳐질 가능성이 크다. 서브나우티카처럼 그 어떠한 갈증 상태가 없고, 웨이브 형식의 공격도 보이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긴장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크래프팅 과정을 지켜보자면, 좀비의 위협은 어느새 잊어 버리고 재료 수
최근 서양의 중세를 배경으로 한 게임을 자주 접하다 보니 한가지 취향이 생겼다. '화려함'보다는 '처절함'과 '구질구질함'에 끌리는 것이다. 목조 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곰팡이 섞인 습기, 진흙으로 엉망이 된 거리, 지우개를 씹는 것만 같을 질감의 빵과 감자. 책과 미디어로 서양의 역사를 배운 내 입장에서는 이런 '날 것'의 감성에 더 마음이 간다. 현실도 팍팍한데 굳이 이렇게 처절한 중세 시대 서민의 삶에 끌리는 이유란, 아마 게이머의 본능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 중세를
PC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중에 'STEAM'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외국은 '카스 글옵' 이나 '도타 2'를 플레이하기 위해 실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에서는 아마 '배틀그라운드' 로 알게 된 게이머도 있을 것이다. '밸브'의 게임 유통 및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스팀'은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EA'의 '오리진'이나 '유비소프트'의 'U플레이', &
얼리억세스란게 뭡니까?게임을 만들다 말고 일단 출시부터 했다는 소리죠.아~ 정식발매는 아니고, 미리 즐기실 분들은 즐기셔봐~하는 의미의, 일종의 발전된 형태의 게임 예약구매라고 보면 딱 맞는 시스템일 겁니다. 하지만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열풍을 일으키고는 얼리억세스에 대한 개념이 많이 바뀌었어요. 얼리억세스 상태로 전 세계 1등 게임의 왕좌에 올랐었던 배틀그라운드!지금은 PUBG로 이름마저 바꾼 이 회사의 게임은 얼리억세스 상태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해버리면서 얼리억세스의 개념을 살짝 바꾸어버립니다.배틀그라운드와 엇비슷한 계열
기계를 제작하거나, 주어진 부품들을 설계해 잘 작동하게 만드는 게임 장르들이 있다. 굳이 장르를 나누자면, '크래프팅' 이나 '샌드박스' 혹은 '시뮬레이션'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기도 하고, 공성 무기를 만들어 성을 공략하기도 한다. 좀 더 현실에 가까운 경우에는 자전거나 자동차를 만들고 수리한다. 그래도 역시 이 분야의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우주선에 인공위성을 싣고 지구 궤도 밖으로 날려 보내는 것이다. 몇몇 게임은 대충 보기만 해도 머리
라는 게임이 나와서 해보고 왔습니다!한 번 보시죠! , 포장지는 좀 허접해. 언듯 신경 안쓰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곰곰이 생각해 보면 게임을 구성하는 것은 포장지와 내용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과거 패키지게임 시절에는 정말로 이 포장지가 포장지를 말하는 것이었겠지만, 지금은 게임 외부의 메뉴라던가, 스타트 메뉴, 혹은 게임 소개 페이지 같은 걸로 이야기 할 수 있겠죠.그리고 의 포장지는 상당히 허접합니다! 특히 스타트 메뉴의 경우 잘 쳐줘봐야 고등학생이 만든
'지구의 종말'은 게임에서 자주 다루는 이야기다. 게임에서는 다양한 방법과 장르를 통해 지구의 파멸을 상상하고 표현해왔다. 세상의 멸망은 다양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의 등장, AI의 반란, 외계인의 침공.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현실성 있는 인류의 마지막 모습은 ‘핵전쟁’일 것이다.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라고도 부르는 이야기가 게이머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뭘까? 아마 핵전쟁으로 인한 파멸은 당장이라도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 현실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는 부분일 것이다. '몰입감'만 놓
리뷰입니다.제목이 좀 과격했습니다. 하지만 이유는 있어요.‘네 이놈, 어디서 개발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을 비하하느냐!’워워, 잠시만요!물론 대강의 인상착의만 가지고 느낌으로 누군가에겐 명작일지도 모를 하나의 작품을 평가절하하는 것은 나쁜 짓이며, 그런 것 이전에 리뷰어로서의 책무에도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무엇보다 저도 본업은 창작자인바. 생각한 것대로 나오지 않는 창작의 고충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이 게임, 갈 길이 멀어도 너무 멉니다. 한 번 보시죠. 당신이
예전에 한동안 필자가 미친 듯이 파고들었던 게임 중에 렐름 오브 더 메드 갓 (realmofthemadgod) 통칭 ROTMG이 있었다.판타지 배경의 이 RPG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하드코어!죽으면 무조건 캐릭터가 삭제되는 얄짤 없는 잔혹성, 거기에 더불어 상당한 난이도의 사냥터. 아, 물론 안전한 사냥터도 있지만 그치만... 더 어려운 사냥터로 향하게 만드는 투쟁심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라 할까?렐름 오브 더 메드갓의 두 번째 특징은 바로 탄막 액션이라는 것. 마치 비행기 슈팅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처럼 몬스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