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ion(캐리언)을 정의하자면 1980년대식의 클래식 호러와 메트로베니아를 혼합, 여기에 리버스 호러물이라는 신장르를 채용했다고 볼 수 있다. 완벽하진 않지만, 끈끈하고 위협적인 무정형 생물이 되어서 에이리언과 같은 빌런이 되는 것이다. 게이머는 혐오스러운 촉수를 무기로 인간들을 사냥하고, 고어 축제를 즐기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이 게임을 평가하는 것은 큰 예단에 불과하다.평소 고어물에 역겨움을 느꼈다면 안심해도 된다. 게이머는 여전히 존 카펜터의 ‘괴물(The Thing)’을 조종하는 것 같지만, 그 뛰어난 역학 작용 덕분에
27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4주 1일차 1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은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가져 갔다. 담원은 이번 승리를 통해서 5연승을 달성하면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패배한 아프리카는 3승 4패를 기록하면서 상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오히려 하위권팀들에게 추격을 허용하게 되었다. '정글 캐리', 캐리언 맹활약 앞세운 담원, 1세트 선취 담원은 바텀에서 소나와 탐 켄치 조합을 완성시키면서 중후반에 힘을 주는 조합을 선택하였다. 이에 맞서는 아프리카는 탑 아트록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