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경기를 쏟아내고 있는 2019 월드 챔피언쉽의 4강 대진이 결정되었습니다. 메이저 지역의 1시드팀들인 SKT T1, 펀플러스, G2가 별다른 이변 없이 4강에 올라왔고 여기에 2018 월드 챔피언쉽 우승팀인 IG까지 합류하면서 그야말로 근본 들간의 매치업이 완성되었죠. 워낙에 색깔이 뚜렷하고 이야기거리가 많은 팀들간의 매치업이다보니 각 경기들간에 얽혀있는 이야기들도 다양합니다.T1은 2018년 한 해 심각한 부진을 겪은 뒤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스프링, 섬머 시즌 왕좌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MSI 4강에서 G2에게 패배
13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세번째 게임에서 IG가 G2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계속해서 전승가도를 달렸다. G2는 이번 경기 패배로 5승3패를 기록, 2위 자리를 지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G2는 벤픽과정에서 바텀은 강하면서도 무난한 바루스,탐켄치 조합을 꺼내들었고, 마지막 픽으로 니코를 선택하면서 벤픽과정에서 끝까지 심리전을 걸었다. 이에 맞서는 IG는 공격적인 정글인 렉사이를 선택하면서 '닝'에게 힘을
1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세번째 게임에서 IG가 팀 리퀴드 상대로 승리하면서 그룹 스테이지에서 전승 가도를 달렸다. 반면 팀 리퀴드는 1패를 당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이게 되었다. 팀 리퀴드는 벤픽과정에서 역시나 '더샤이'를 의식하면서 '임펙트'가 가장 잘 활용했던 케넨픽을 중심으로 벤픽을 하였다. 이에 맞서는 IG의 경우 전반적으로 후반에 강력한 조합을 꺼내들면서 마지막 픽으로 니코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