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대세를 이룰 수 있을까?지난달 31일에 스팀으로 출시된 잉클리나티(Inkulinati)는 ‘얼리 액세스’라는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세련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볼 수 있지만 책 속의 캐릭터를 움직인다는 점에서 꽤 흥미로운 전개를 보이고 있다.개발진은 따로 배우를 고용해 영상을 제작할 정도로 이 게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게임을 하는 두 사람이 책 앞에 앉아서 펜으로 캐릭터를 그리고 허락하는 한에서 손가락이나 주먹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듣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