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기업 네오리진이 자사의 최신 방치형 모바일 게임 'AFK Angels'를 중국에 이어 국내 시장에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Idle Angels 여신전쟁'의 IP를 계승하며, 전작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게임 방식과 일러스트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AFK Angels'는 지난 1월 중국에서 비공개 테스트(CBT)를 마친 후, 정식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흥행성을 입증했다. 이 게임은 특히 여신들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신선한 스토리 라
방치형 게임은 한때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한 장르다. 플레이어가 특별히 머리를 쓰거나 전략을 짤 필요없이 단순하게 버튼만 연타하거나, 자동으로 캐릭터가 성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오픈하거나 영구적인 능력치를 부여받는다. 방치형은 이름에서 나와 있듯이 콘솔게임에서 느껴지는 무거움과 진중함을 한결 덜어낸 라이트한 게임장르다. 플레이어가 개입하는 건 전체적인 큰 틀에서 결정해야 할 요소들 뿐이라 캐릭터를 직접 세밀하게 조종하면서 느끼는 재미는 거의 없다. 하지만 게이머가 직접 전략을 짜고, 큰 결정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