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서브 인디게임 브랜드인 민트로켓이 10월 27일 '데이브 더 다이버'를 얼리억세스로 출시했다.시장성과 수익성은 고려하지 않고 순수하게 재미만을 위한 게임 개발을 하겠다는 슬로건을 건 민트로켓은 수익성을 포기한만큼 20인 이하의 소수로 개발을 진행한 브랜드 이다.이 게임은 2018년 지스타에 모바일로 출시 했는데 이후 게임을 갈아 엎어 2년동안 제작했다고 한다.그 결과 2018년에는 네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하여 만들던 해양 관찰 게임에서 해양 수집 타이쿤으로 많은 부분 바뀌었다.'데이브 더 다이브'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44억원(YoY 14.4%, QoQ 5.1%),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208억원(YoY -64.4%, QoQ -3.3%), 영업손실 380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 당기순손실 2,775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 9,865억원, 누적 EBITDA는 880억원, 누적 영업손실은 846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해외 매출은 5,794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슈퍼피플의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정식 오픈 되었다.이번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얼리억세스 이전 최종 검증 목적으로 진행되는 테스트로 2021년 12월 07일 14:00부터 12월 27일 17:00시 까지 진행된다.이번 테스트는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 매칭 서버로 운영되며 CBT 신청 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 후 STEAM KEY를 지급 받아서 참여할 수 있다.글로벌 CBT 기간동안 랭킹은 시즌제로 진행되며 매주 정기정검과 함게 시즌이 초기화 될 예정이고 매주 화요일 11:00시에 정기정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과 게릴라 게임즈의 대표작 ‘호라이즌 제로 던’의 기간 한정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원신 2.1과 2.2 버전 적용 기간 동안 진행되며, ‘호라이즌 제로 던’의 주인공이자 전설적인 사냥꾼 에일로이가 얼음 원소의 5성 캐릭터 ‘이세계의 구세주’로 등장한다. 특히 ‘에일로이’만의 4성 활 무기와 그에 걸맞은 애니메이션, 스킬 등이 업데이트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즐기는 유저들은 모험 등급
나온 지 얼마 안 된 얼리억세스 게임인데 장르는 일본 RPG이고, 그런데 플레이어들의 평가가 무지하게 좋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마기아 X로 달려갔습니다! 사이드 스크롤러 라고도 불리는 횡 스크롤 액션 게임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무지하게 재밌게 했습니다!마기아 X의 공격 버튼인 키보드의 X 키를 마구잡이로 혹사하면서 즐겁게 게임을 진행했죠.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만 원 이라는 착한 가격과 아직은 얼리억세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봐줄 만 하더라고요. 사실, 얼리억세스 게임중엔 훨씬 엉망인 게임이 많다는 것도 전 경
토치라이트3의 ‘뼈대’는 정말로 잘 만들었어요!게임의 본질에 아주 충실합니다! 핵앤슬래시! 디아블로와 POE(패스오브엑자일)로 대표되는 이 장르의 근본적인 재미는 빠른 이동속도와 몹을 쓸어 담는 액션 그 자체죠! 토치라이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토치라이트1과 2, 그리고 이번에 나온 신작 3까지 핵앤슬래시를 꾸준히 추구해온 게임답게, 토치라이트3역시 기초적인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아주 충실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순간이동 스킬과 몹을 쓸어 담는 화끈한 화력을 보유한 스킬을 번갈아서 사용하며 던전을 부수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계속해서
얼리억세스란게 뭡니까?게임을 만들다 말고 일단 출시부터 했다는 소리죠.아~ 정식발매는 아니고, 미리 즐기실 분들은 즐기셔봐~하는 의미의, 일종의 발전된 형태의 게임 예약구매라고 보면 딱 맞는 시스템일 겁니다. 하지만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열풍을 일으키고는 얼리억세스에 대한 개념이 많이 바뀌었어요. 얼리억세스 상태로 전 세계 1등 게임의 왕좌에 올랐었던 배틀그라운드!지금은 PUBG로 이름마저 바꾼 이 회사의 게임은 얼리억세스 상태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해버리면서 얼리억세스의 개념을 살짝 바꾸어버립니다.배틀그라운드와 엇비슷한 계열
인디게임 "던그리드"를 알고 계신가요 ?한국산 인디게임 중에서는 가장 화제가 되었던 타이틀이고, 2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꽤나 좋은 반응을 얻은 게임이기도 하죠. (던그리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김성회님의 G식백과 유튜브에 던그리드 개발자분과의 인터뷰 영상이 있으니 한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얼마전 리뷰했던 "사라진 기념일"을 제작한 팀 아보카도는 물론, 수많은 한국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제 2의 던그리드 혹은 제 1의 누군가를 꿈꾸며 그들만의 항해를 이어나가고 있을텐데 부디 힘내서 좋은 게임들 많이 만들어줬
최근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정말로 공들여 만든 수작이라는 느낌을 주지 못한채로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마치 이정도만 만들어도 어차피 너넨 사줄거잖아? 식의 구색 맞추기 형태로 타이틀을 발매하고 있고, 지나치게 입문자에게만 맞춘 라이트한 플레이와 허술하게 짝이 없는 구성으로인해 어느 한 쪽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이렇게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갈림길에 서있는 지금, 제법 비슷한 느낌을 내는 게임이 얼리억세스를 통해 출시되었습니다.바로 스페인 게임개발사가 얼리억세스를 통해 스팀으로 발표한 "TemTem"이라는 게
DJ MAX는 건반형 리듬게임의 전설로도 잘 알려져 있는 타이틀입니다. 리듬게임과는 굉장히 거리가 먼 게임 인생을 살아온 저조차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정도로 이 게임의 인지도는 꽤나 높은, 그야말로 리듬게임의 대표작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수업을 같이 들었던 형이 PSP에 있는 DJ MAX를 들고 오신적이 있었는데 그걸 통해서 처음으로 이 게임을 접했었습니다. 당시에 어깨너머로 플레이하는 걸 구경하기도 하고, 한 두번쯤 직접 플레이해보기도 했었죠. 이후에는 오락실에서 터치 형태로 되어있는 DJ MAX 테크니카를 종종
인디 게임들은 주어진 예산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되곤 하죠. 한정된 예산에서 어느 선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내야 하고, 분량도 마지노선까지는 채워야 하는 만큼 그런 부분에서 적지않은 고민을 하게 될텐데 그런 와중에 선택하게 된 것이 바로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트" 장르쪽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죽으면 게임오버, 이어지면서도 랜덤하게 배치되는 맵들 등 특색있는 이 장르를 통해 많은 인디 게임들이 제작되었고 그 와중에 몇 개는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하데스의 게임 개발사인 "슈퍼 자이언트 게임즈" 역시도 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