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 개발자로 알려진 딘홀이 Rocket Werkz에 합류하여 개발한 서바이벌 게임 ‘ICARUS 외계 행성 서바이벌’이 오늘(27일) 오후 무료 DLC 맵 ‘스틱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고편에서 공개했듯이 업데이트 버전은 8x8km 크기의 맵을 추가했으며 탐험 영역을 기존 맵의 두 배로 확장했다. 16개의 신규 미션도 추가와 함께 악어, 코모도왕도마뱀, 키 패럿 등 신규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예고편: https://youtu.be/2dpmfPCmoCU ‘ICARUS 외계 행성 서바이벌’은 SF 샌드박스 생존게임이다. 플
인류멸망. 현재 지구에 살아가는 인류를 위협하는 '지구 종말'을 이야기할 때, 그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은 바로 '전쟁'으로 인한 멸망일 것이다. 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멸망은 게임에서도 단골 소재로 활용된다. 배경도 다양하다. 러시아의 지하철이 되기도 하고, 또 지하 깊숙한 벙커가 되기도 하며, 지구에 희망이 없으면 우주로 나가버리기도 한다. 굳이 '핵전쟁' 까지 가지 않더라도, '테러'나 '내전'에 의한 위협은 2021년 아직도 계속된다. 지구는 지금도 총성이
얼리억세스란게 뭡니까?게임을 만들다 말고 일단 출시부터 했다는 소리죠.아~ 정식발매는 아니고, 미리 즐기실 분들은 즐기셔봐~하는 의미의, 일종의 발전된 형태의 게임 예약구매라고 보면 딱 맞는 시스템일 겁니다. 하지만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열풍을 일으키고는 얼리억세스에 대한 개념이 많이 바뀌었어요. 얼리억세스 상태로 전 세계 1등 게임의 왕좌에 올랐었던 배틀그라운드!지금은 PUBG로 이름마저 바꾼 이 회사의 게임은 얼리억세스 상태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해버리면서 얼리억세스의 개념을 살짝 바꾸어버립니다.배틀그라운드와 엇비슷한 계열
'지구의 종말'은 게임에서 자주 다루는 이야기다. 게임에서는 다양한 방법과 장르를 통해 지구의 파멸을 상상하고 표현해왔다. 세상의 멸망은 다양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의 등장, AI의 반란, 외계인의 침공.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현실성 있는 인류의 마지막 모습은 ‘핵전쟁’일 것이다.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라고도 부르는 이야기가 게이머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뭘까? 아마 핵전쟁으로 인한 파멸은 당장이라도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 현실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는 부분일 것이다. '몰입감'만 놓
올여름도 작년 못지않게 더울 것 같다. 몸이 점점 그 뜨거움을 기억해낸다.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를 찾아 떠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게이머들에게 ‘피서’란 에어컨을 18도에 맞추고 게임을 하는 것이다. 게이머마다 미소녀와 함께하는 비치발리볼을 택하기도 하고, 폐허가 된 마을에 혼자 남겨지는 공포를 즐기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여름과 정반대되는 겨울, 그것도 아주 혹한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게임을 즐기며 여름을 버티곤 한다. 세상은 폐허로 변하고,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는 땅 위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것을 소
6/11일 열린 E3 컨퍼런스 PC GAMER 쇼케이스 에서 Funcom의 신작 '코난 : chop chop' 의 트레일러 영상을 발표 했다.그래픽 디자인은 인기 생존게임 굶지마를 연상 시키며 플레이 방식은 아이작을 연상 시킨다.'코난 : chop chop' 은 2019년 9월 3일 출시 예정이다.
샌드박스 게임은 묘하게 생존 본능과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아무도 없는 무인도, 외딴 공간, 극한의 상황. 조난당한 주인공이 야생동물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나뭇가지며 돌맹이, 나무줄기 같은 것을 엮어 창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성이 난 채 달려오는 불곰에게 돌격!캬~! 이 얼마나 그림 나오는 풍경인가.어쩌면 극한의 대지와 경각에 달한 목숨은 인간이 가진 최고의 무기인 창의력을 무한대로 발산하기에 최고의 상황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역시나 찰떡 궁합인 생존과 샌드박스, 두 개를 하나로 엮은 게임이 하나 더 나왔다. 무려 8인의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