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H2 INTERACTIVE)가 래빗 앤 베어 스튜디오(Rabbit & Bear Studio)의 신작 롤플레잉 게임, ‘백영웅전(Eiyuden Chronicle: Hundred Heroes)’의 한국어판 패키지를 오는 4월 23일에 PS4, PS5,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늘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이번 출시는 JRPG 장르의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백영웅전’은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가진 올란 대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르디아 제국의 확장, 마법의 룬 렌즈, 그리고 인간,
올드 팬들에게도 까마득한 게임 ‘환상수호전’의 제작진이 만들어 낸 정신적 후속작 ‘백영웅전 라이징(Eiyuden Chronicle Rising)’의 시작은 무척이나 지루하다. 결론부터 말한 것 같지만, 실망스러울 정도로 지루한 퀘스트들이 처음부터 산재해 있다. 목적은 단 하나, 스탬프를 찍고 마을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 흔한 JRPG의 모습으로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내 모바일 게임의 전형적인 패턴을 보는 것 같아 꽤 당혹스러웠다.하지만 이 지루한 퀘스트들을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조금씩 흥미로운 구석을 찾을 수 있다. 정감 있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