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형입니다.어느덧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게임블로그와 웹진 게임인에 리뷰를 올린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정말 여러가지 게임들을 리뷰하고, 가지각색의 타이틀을 만났다는 것이 새삼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그동안 제 리뷰는 정말 특별한 게임 (닌자박스) 가 아닌 이상에야, 도입부에서 해당 게임에 대한 짧은 토막 이야기를 해드린 뒤 게임의 요소요소를 돌아보고, 저의 결론을 말씀드리는 형태로 작성해왔습니다. 그것이 기본적인 틀이었고, 개인적으로는 그 틀에 익숙해져있어서 유지한 포맷이기도 합니다. 오늘 리뷰 역시도 비슷
게임 리뷰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그동안 40여개의 크고 작은 게임들을 리뷰해왔었는데요, 이 게임은 정말 누구에게나 소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멋진 게임도 있었지만 반대로 손가락질하며 비판하고 싶은 "최악"의 게임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만 믿고 기본적인 플레이조차 안될정도의 끔찍한 프레임 드롭과 멈춤현상들 그리고 3살배기 아이들조차 유치해서 못할 정도로 무성의하게 찍어냈던 "닌자박스"와,이에 못지않게 쌍벽을 이뤘던 중국산 PS게임 몽키킹:히어로 이즈 백 그리고 얼마전 리뷰했던 새벽의 좀비는 제
어린 시절, 즐겨봤던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억은 어떤 것들인가요 ?꾸러기 수비대를 보면서 자축인묘를 외웠고, 태양의 기사 피코를 보면서 로보트에 대한 로망을 가졌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쥬라기 월드컵이라는 만화를 참 좋아했었습니다. 만화를 한 편보고나면 꼭 운동장에 나가서 주인공이 된 것마냥 돌발이 슛을 외치고 특유의 모션을 취하곤 했었죠. 이런식의 감정이입의 정점은 바로 "드래곤볼" 시리즈 였습니다.셀이 등장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드래곤볼에 빠져들기 시작했는데요, 오반이 분노를 폭발시키는 장면이라던가 이후 마인부우와의 전투 그리고 GT
오늘 제가 리뷰해드릴 게임은 얼마전 닌텐도 스위치로, 풀한글화를 통해 출시된 "닌자박스" 라는 게임입니다.제 리뷰를 어느정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는 항상 첫 번째 문단에서는 해당 타이틀에 관련된 간단한 배경지식이나 정보 등을 말씀드리고 그 뒤에 게임에 대한 본격적인 리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간단한 시작단계 이야기들이 리뷰를 읽으실 분들께 소소한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오늘은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닌자박스"는 제가 여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