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와 그 어감부터 비슷한 코로몬(Coromon)은 게임보이로 출시됐던 ‘포켓몬스터 골드’와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어쩌면 포켓몬스터에 대한 영감을 솔직하게 밝힌 셈이나 마찬가지다. 게임 전개나 전투 시스템도 비슷한 점이 아주 많고, 각종 몬스터의 2D 스프라이트도 매우 익숙해 보인다. 특히 필드에서 돌아다니는 몬스터를 직접 잡아서 스쿼드 안에 넣는 것만 보더라도 포켓몬스터를 그대로 차용한 것처럼 보인다.대신에 전투 방식은 파워 포인트(Power Point)가 아니라 스태미나를 소비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0V에서 6V로 등
어스나이트(EarthNight)의 시작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자메이카 교복을 입은 소녀와 덥수룩한 수염의 힙스터 스타일 캐릭터를 선택하고 나면 등 떠밀리듯이 게임 스테이지로 밀려난다. 드래건의 등을 타서 직진하다가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이는 곧 지구에 도달하기 위해 대기층을 횡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드래건 아포칼립스라는 세계관이 낯선 것처럼 힌트도 매우 모호하고, 감당할 수 없는 가속도 탓에 초반부터 좌절할 수 있다.하지만 와 시리즈가 떠오를 정도로 노골적인 칩튠 뮤직과 캐리
세상에는 수천, 수만가지의 게임들이 존재하지만, 이름만으로도 게이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명작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닌텐도를 갖고 계신 분들께는 믿고 플레이해도 되는 보증수표와도 같은 타이틀인데요. 매 시리즈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은 젤다의 전설이 걸어온 길은 어느덧 하나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1986년 시작된 이 전설의 게임은, 어느덧 3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명작" 으로 자리를 잡았죠. 특히 닌텐도 스위치의 런칭과 함께 출시되었던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은 유저들에게는 물론 게임업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