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가 25주년을 기념한 24번째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히트'를 11월 8일 발매했다. 가장 최근의 시리즈인 '라이벌', '패이벡' 그리고 '엣지'까지만 놓고 본다면 '모두 다 말아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니드 포 스피드'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또 이 프렌차이즈의 게임을 기대하는 게이머들은 이제 치질대로 지친 상황이다. '니드 포 스피드'의 핵심이자 아이덴티티는
2009년 핀란드의 한 개발사에서 만든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 있다. 트라인. 기사 폰티우스, 도둑 조야, 마법사 아마데우스가 트라인이라는 성물과 관계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었다. 오픈월드가 점점 대세가 되어가는 최근 게임판에서 퍼즐식 횡스크롤이라는 특이한 방식을 활용하여 제법 이슈를 끈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한글화 때문에 트라인2가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해외에서는 트라인1도 명작으로 추앙받는 나름 유서와 전통이 깊은 게임이다. 나 역시 다른 대부분의 국내 게이머가 그러하듯, 2010년도 초반에 트라인 시리즈의 존
'폴아웃 뉴 베가스'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로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알린 개발사 '옵시디언'이 2019년 후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게임 '아우터 월드'를 드디어 발매했다. 게이머들은 출시 전부터 '폴아웃'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이 게임에 상당한 기대감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는 애증의 숫자가 된 '76' 때문이다. '폴아웃 76'에서 적지 않은 실망을 한 게이머들은 '폴아웃 뉴 베가스'의 개발사와 초기 개발진
‘메트로배니아’. 이 단어가 생소한 게이머도 있을 것이고, 머릿속에 이 장르의 대표적인 게임을 떠올린 게이머도 있을 것이다. ‘메트로배니아’는 과거의 ‘메트로이드’ 라는 게임과 ‘캐슬배니아’라는 게임이 합쳐진 단어다. 끊임없이 이어진 방대한 던전맵을 탐험하면서, 아이템을 얻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인 게임 장르다. 아마 ‘악마성’이라는 게임 시리즈를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악마성’류의 게임을 떠올리면 ‘메트로배니아’ 장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플랫포머 형식, 끊임없이 이어지는 하나의 거대한
글의 시작점부터 이렇게까지 말씀드리긴 좀 그렇지만, 이번 타이틀의 경우 제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고 그 이유를 하나씩 설명드리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네요.몽키 킹 : 히어로 이즈 백은 그 찾기 힘들다는 드래곤볼 보다도 장점 찾는 것이 더 어려운 타이틀이었습니다. 게임의 도입부 부터 시작된 한숨은 게임의 엔딩 부분에 도달해서도 멈출 수가 없었는데요, 아무리 찾고 쥐어짜내도 명백하게 조명해볼만하다 싶거나, 칭찬해줄 부분을 찾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개발사의 "책임감" 문제로 인해 격한 분노를 느껴야했던 "앤섬" 과도
보더랜드 시리즈는 특유의 정신나간 느낌과 세계관, 그리고 RPG와 FPS를 결합시킨 형태의 게임으로 잘 알려져있는 타이틀입니다. 네임벨류가 꽤 있는 게임이다보니, 이름 자체는 많이 들어봤지만 FPS장르를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는 굉장히 낯선 게임이기도 한데요. 해당 장르를 접했을때 어지러움을 굉장히 많이 느끼는 데다가, 지인으로부터 보더랜드는 정신없는 FPS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 시리즈와 저의 거리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죠.그래서 오늘 보더랜드3 리뷰는 사전정보나 지식 같은 것은 하나도 없이 정말
닌자 가이덴, 다크소울 시리즈, 다키스트 던전. 이 게임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금방이라도 패드를 던져버리고 싶게 만드는 미친 난이도다. 닌자 가이덴이나 다크소울 시리즈같은 액션 게임에서는 게이머의 컨트롤 실력에 따라 개개인이 느끼는 난이도 체감이 다르다. 똥손인 사람에게는 다크소울은 더할 나위 없는 악마의 게임이지만, 금손인 사람에게는 단순히 재미있는 액션게임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RPG 게임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RPG 게임은 게이머의 컨트롤 실력과는 무관하게 게임 운영과 노다가, 시스템상의 차이로 인해 난이도가 결
게임에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일반인'을 '게이머'의 세계로 이끌기 위해서는 어떤 장르의 게임이 필요할까? 우선 진입장벽이 낮아야 하며, 조작이 쉽고, 오래 걸리지 않아야 한다. 물론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은 게임의 본질과도 같은 것이니 당연히 포함되어야 한다. 쉽게 말해 '가볍고 재미있는 게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물론 처음부터 '다크소울'과 같은 하드코어 게임을 접하거나, '미소녀 아이돌', 혹은 '메카닉 로봇' 계열처럼
'인티 크리에이츠'의 대표 횡스크롤 액션 게임 '푸른 뇌정 건볼트(아주어 스트라이커 건볼트)' 는 많이 알려진 게임은 아니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좋은 평을 받았던 게임이다. 이름이 생소한 게이머들은 '록맨 제로' 시리즈의 정신을 이어가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장르일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인티 크리에이츠'가 '건볼트'의 기존 시리즈는 그대로 명맥을 이어가면서, 세계관을 공유하는 새로운 스핀오프 신작 '건볼트 크로니클: 루미너스 어벤저 iX(이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자사의 인기 TPS게임 시리즈인 ‘탐 클랜시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Tom Clancy’s Ghost Recon Breakpoint)’가 오늘(10월 4일) PS4,XBOX,PC로 정식 출시 했다.‘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는 고스트 리콘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브레이크포인트는 공격에서 수비로, 수비에서 철수로, 정찰에서 생존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이번 작품의 배경은 오로아라는 태평양의 가상의 군도에서 일어나며 이섬은 2011년 억만장자 기업가인 제이스 스켈이 미국으로부터 섬을 임대하여 군사용 및 상업용 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에서 림빅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칼립소 미디어가 퍼블리싱하는 독재 국가 시뮬레이션 게임인 ‘트로피코 6’의 PS4 한국어 버전을 오늘 (9월30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트로피코6’는 섬나라 트로피코의 지도자 엘 프레지덴테가 되어 자신만의 공화국을 만드는 게임으로전작들의 장점은 가져오고 단점은 개선하여 맵의 섬이 여러 개로 늘어나 넓어졌고독재자가 되는 느낌을 살리기위한 연설,동상,대통령 박물관,각종 칙령등을 통해 독재자가 된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트로피코 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h
게이머라면 '공포 게임', '인터렉티브 무비' 두 가지 단어만 듣고도 '언틸던'이라는 게임을 떠올릴 것이다.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언틸던'은 당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바뀌는 스토리,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등장하는 버튼 입력, 사실적인 캐릭터 표정 등으로 좋은 평을 받았던 공포 게임이다. 그리고 '슈퍼매시브 게임즈'는 '언틸던'이라는 과거의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후속작을 발표한다.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맨 오브
아크시스템웍스에서 PS4 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10월 10일 발매 예정인 ‘얼라이언스 얼라이브 HD Remastered’의 다운로드판 예약 판매 예정과 혜택을 발표했다.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내일 (9월 12일)부터 다운로드 버전을 미리 다운로드 가능하며 1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판매된다.PS4 의경우에는 19일날 판매할 예정이다.‘얼라이언스 얼라이브 HD Remastered’는 2017년 닌텐도 3ds로 발매되었던 RPG 얼라이언스 얼라이브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HD로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 북’이
유명 농구게임 ‘NBA 2K20’의 무료 체험판을 PS4와 XBOX ONE으로 출시했다.이번 무료 체험판에서는 마이커리어 모드를 체험 해볼 수 있는데 마이커리어 모드는 자신만의 선수를 육성하는 2K 시리즈의 메인 컨텐츠인 만큼 실제 본 게임을 맛보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2K20 에서의 마이커리어 모드에는 새로운 마이플레이어 빌더가 적용 되어서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를 제작할 수 있다.또한 체험판의 출시와 함께 플레이어의 실제 얼굴을 촬영하여 게임내에 업로드 할 수 있는 페이스 스캔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 ‘MyNBA2K20’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이먼트코리아에서 PlayStation4의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 모던워페어’의 2 VS2 오픈 알파 테스트가 PS4 독점 진행된다.기간은 오늘부터 8월 26일 월요일 오전2시 까지로 5종류의 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는 10월 25일 PS4와 XBOX ONE, PC로 출시될 예정이고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이다.싱글 플레이 캠페인은 유럽이나 증동에서 펼쳐지는 테러 등을 주로 다루며 시리즈 최초로 다른 기종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이는 키보드,마우스 사용자는 키
'오메가 라비린스 라이프'. 이름만 보고서는 변신 로봇이나 못해도 공룡의 모습을 한 몬스터가 나오는 게임일 것이라 생각했다. 아무리 못해도 고질라나 트랜스포머처럼 '거대한 것'들이 날뛰는 게임을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사실 나는 이 게임을 받아들였으면 안 됐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습관이 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무조건 그 게임의 트레일러부터 보는 것이다. 별거 아닌 거 같아도 게임의 큰 흐름이나 색깔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트레일러에서 느낀 감정의 여운은 그 게임의 '
아직 이 게임을 즐기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스토리적인 스포를 최대한 하지 않으려 노력했으나미량의 스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PS4로 발매되는 용과 같이 리마스터 3종 중에서 가장 마지막 작품에 해당하는 PS4 용과 같이 5 : 꿈을 이루는 자가 지난 2019년 6월 20일 정식 한글화 되어 발매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S4를 통해 정식 한글화된 용과 같이 극과 제로를 통해 용과 같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그 특유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되었고, 이후에는 팬심(?)으로 정식 한글화 되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발매일을 기다리며
존 카맥과 존 로메로, 이드소프트, 나치, 그리고 FPS의 대표적인 장수 프렌차이즈.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단어이자 올드 게이머라면 잊을 수 없는 게임. 바로 '울펜슈타인'이다. 나치와 연관된 게임하면 빠짐없이 등장하고, FPS의 역사를 언급할 때마다 꼭 언급되는 '울펜슈타인' 시리즈가 신작을 선보였다. 오래된 역사와 전통에 새로운 피를 수혈한 '울펜슈타인 영블러드'다. 이번에는 히틀러를 죽인 남자 블라즈코윅즈의 두 딸이 나치에 맞선다. '머신게임즈'가 명맥을 이어가고
인간의 호기심과 도전 의식을 가장 자극하는 게임 장르는 '퍼즐'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것에 대한 인간의 도전 욕구'라는 원초적 본능을 가장 가깝게 다루는 장르가 아닐까 한다. 흔히 '클래식'이라고 부르는 게임 중에서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은 거의 다 퍼즐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퍼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르이기도 하다. 하지만 퍼즐에 '되지도 않는 사족'을 달아서 실패하는 게임들도 종종 있다. 물론 그 사족이란 것이 특별함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지
덱13에서 개발하고 포커스 홈 인터렉티브에서 퍼블리싱하는 액션 RPG 인 ‘더 서지 2’ 한국어판을 9월 25일 PC와 PS4로 출시할 예정이다.2017년 5월 16일 처음 발매된 ‘더 서지’ 의 후속작으로 발매 당시 그래픽과 최적화로 호평은 얻었지만 타격감이 좋지 않아서 악평이 많았는데 트레일러 상에서 볼 때 충분히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더 서지2’는 바로 처형 시스템을 통해 게이지를 채워 처형을 발동시킬 수 있다.처형을 할 경우 사지를 뜯어내며 처치하게 되는데 절단된 사지에 외골격이 장비되었을경우 해당부위의 장비 설계도를 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