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콘솔판에서 수도 없이 여러 번 명작게임이라고 언급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인사인 저니 (JOURNEY)가 PC 버전으로 스팀에서 런칭되었다.크아. 이거 뭐 안 해볼 수가 없는 그런 게임이 아닌가!그런데 이거 참 해보기도 전부터 생기는 의문점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저니 (JOURNEY)하면 사막 배경의 스크린샷들과 영상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저니가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출시 이전 개발단계에서였는데,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주목을 꽤 받았었고 나도 그때 인상 깊게 보았다. 그렇게 보기만 하고 정작 게임은 해보질
얼리억세스란게 뭡니까?게임을 만들다 말고 일단 출시부터 했다는 소리죠.아~ 정식발매는 아니고, 미리 즐기실 분들은 즐기셔봐~하는 의미의, 일종의 발전된 형태의 게임 예약구매라고 보면 딱 맞는 시스템일 겁니다. 하지만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열풍을 일으키고는 얼리억세스에 대한 개념이 많이 바뀌었어요. 얼리억세스 상태로 전 세계 1등 게임의 왕좌에 올랐었던 배틀그라운드!지금은 PUBG로 이름마저 바꾼 이 회사의 게임은 얼리억세스 상태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해버리면서 얼리억세스의 개념을 살짝 바꾸어버립니다.배틀그라운드와 엇비슷한 계열
이번에 또 뻔한 게임이 하나 더 나왔습니다!그 이름하야 ! 모바일 게임이고요, 가챠 뽑기 성행하는 소위 ‘수집형 RPG’라는 장르를 표방하는 게임입니다.여태까지 이미 3자리 수로 세야 할 정도로 많이 나왔고, 앞으로도 몇 년은 그럴 것 같은 수집형 RPG 게임들을 리뷰하다 보면, 이건 심지어 다른 브랜드 치킨도 아닌 같은 치킨 브랜드의 서로 다른 지점들을 비교 리뷰하는 기분이 들 지경입니다. 콘텐츠는 뭉뚱그려서 묘사할 수 있을 정도로 다 비슷비슷하고, 게임에서 느껴지는 재미도 궁극적으론 다 비슷해요. 영웅들을 가챠
예술이 될 거라며 노잼 스토리만 줄줄이 읊어대는 게임에 지치신 게이머 분들, 리니지 2M 을 비롯한 온라인 유사 도박장에 영혼이 더럽혀진 게이머 분들!이제 진짜 게임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리뷰는 게임으로 돌아감(리턴투게임즈 Return 2 games) 사가 제공할 7개의 게임 중 가장 첫 번째로 공개된, 그 장르도 복잡한 핵앤슬래시 덱 빌딩 복합 액션 게임. 북 오브 데몬입니다! 키야. 일단 전 기본제공되는 전사 캐릭터로 엔딩 (아크데몬 처치)까지 보고 왔는데요, 우선적으로 직관적인 감상부터 말씀드리자면 재밌습니다!
TCG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Legends of Runeterra)가 오픈했습니다!얘는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왜냐면 이 게임의 모태이자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게 전 세계적인 히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거든요. 보면 이름도 비슷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는 줄여서 LOL,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줄여서 LOR!이름마저도 비슷한 이 게임은 LOL에서 지원하는 모드가 아니라 완전히 독립된 개념의 새로운 게임이지만, LOL의 세계관을 정확하게 계승하는 거대한 LOL 프렌차이즈의 게임이에요.
안녕하십니까! 간만입니다!이번에 보니까 베데스다에서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인 를 내놨더라고요? 아이고야, 베데스다가 어딥니까? 베데스다라고 하면 명실공히 누가 뭐래도 지구 최고의 게임 개발사 중 하나죠!그리고 그런 베데스다의 중심축을 지키고 있는 건 예로부터 베데스다의 대장 군급 브랜드, 엘더스크롤 시리즈였고요! 바로 그런 베데스다에서 자신들의 간판인 엘더스크롤을 앞세운 카드 트레이딩 게임을 내놓았다니 기대를 안 할 수도 없겠죠. 아, 물론 불안함도 한편에서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요! 아니 왜, 다 좋
모바일 MMORPG, 아우라킹덤2가 나왔습니다!!아니 뭐야, 왜 2지? 그럼 기품 킹덤 1도 있었단 말이야? 보니까 있었네요.2017년도 출시했던 아우라킹덤은 2019년 서비스 종료를 했고,약간의 간격을 가지고 아우라킹덤2가 오픈한 겁니다. 벌써 기분이 좀 싸하긴 합니다. 온라인 MMORPG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기의 캐릭터잖아요? 캐릭터의 애착으로 하는 게임이 MMORPG라고 해도 크게 틀린 소리는 아닙니다.그런데 그렇게 육성한 캐릭터 수만 개가 서비스 종료 한 방에 날아갔을 테니, 상심한 사람들이 오죽 많겠어요?
※주의본 게임은 개발자가 직접 료나(Ryona)이니 구매하기 전 주의하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료나가 뭔지는 나무위키에 쳐보면 자세히 나오고요,한 줄로 뭔지 설명하자면 ‘미소녀가 나오는 고어 게임’ 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언 듯 생긴 거로 판단하기와 다르게 이 게임의 등장인물들은 사지가 터져나가거나 피를 흘리는 묘사가 굉장히 빈번하게 등장하고, 이건 미소녀 주인공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도 다 알아보고 한 건데,막상 처음 료나게임을 접해보니까 처음엔 속으로 좀 당황했어요! 어우;; 이 정도라고?;; 어찌나 잔혹한 묘사가
광고 아닙니다!한 푼도 안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 죽여줍니다. 이야, 이 정도 ‘가성비’면 소위 말하는 찍먹,그러니까 맛보기성 플레이라도 해보는게 이득이 아닌가?그런 생각이 들어요! 일단 취향과 코드가 아주 명확한 게임입니다.아래 사항에 전혀 해당하지 않으면 그다지 관심 안 가지셔도 되는 게임입니다. 마운트&블레이드 , 배너로드 시리즈를 좋아한다! 진 삼국 무쌍 시리즈를 좋아한다! 토탈워 시리즈 매니아다! RTS라면 환장한다! 중세 전쟁 오타쿠다! 전쟁터의 한 명의 영웅이 되는 게임이 너무 재밌다!
블레스 모바일이 나왔습니다! 원래 PC 게임도 있었죠?블레스가 무슨 듣보잡이냐? 그렇진 않아요!또 나름 한 시대를 풍미한 MMORPG, 근본이 있긴 있는 게임이거든요? 하여간 리니지부터 블레이드 앤 소울부터 검은 사막 등등,과거 PC판을 유랑했던 MMORPG 강자들이 속속들이 모바일 버전으로 셀프 부관참시를 하는 이 와중에, 블레스 모바일은 어떤 모습으로 돌아왔는지 한번 봅시다! 블레스 모바일, 캐릭터는 예쁘죠! 블레스 모바일에는 아쿠아 엘프를 비롯한 다양한 종족들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하지만 초반에 등장하는 아쿠아 엘프
게임이 시작되면 펼쳐지는 배경은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 같은 창고의 근처입니다.한때는 아마도 사람들이 살았을 것 같은 폐허, 안개가 침침하게 끼어있지만 그것마저 감상적으로 보이는 곳에서 눈을 뜨면 얼마되지 않아, 목숨을 건 달리기를 시작해야합니다! 닿기만해도 주인공이 죽어버리는 치명적인 벌레들, 심지어 사람보다 큰 벌레들이 덤벼드니까요. 심지어 이 열악한 환경속에 버려진 주인공에겐 게임이라면 의례 있는것으로 생각하는 그 흔한 ‘공격’ 버튼 조차 하나 없습니다! 이 소녀가 의지해야 할 것은 오로지 기적에 가까운 생존에 대한 감각과 판단
그냥 뭐 아주 큰 의미도 없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게임은 종합 예술이다! 게임을 구성하는 요건들이 뭐 있습니까?그래픽, 사운드, 서사문학 뭐 기타 등등!종합 예술이라는게 틀린말까지야 아니고,나름의 요건은 충분히 충족 합니다만 예술인가...? 하는 면에있어서는 고개를 갸웃하는 게이머들도 많죠. 그러니까 인간이 1만년의 문명기간을 거치면서,예술로 승화시킨 인간 문화, 지력의 총산이 바로바로 리니지M이라는 거지? 아~하! 옛날 2000년대 초반 바다이야기를 모바일에 옮겨둔듯 보이는 게임들이 싫어서라도,수틀리면 부모님 안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