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이라는 소실이 있다. 1999년 출간된 일본 소설인데, 정부의 프로그램에 의해 중학교의 한 학급이 최종 승자가 남을 때까지 서로 살육을 하는 내용이다. 굉장히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 세밀한 캐릭터 등으로 문제작이라는 평을 받았고, 이 후 2000년에 영화화, 2005년에 만화화도 된 소설이다. 영화와 만화 역시 소설의 내용을 잘 반영했고, 연출도 훌륭해서 각각 크게 흥행한 콘텐츠다. 단순히 콘텐츠가 흥행한 것뿐 아니라 지금도 게임이나 영화, 만화에서 흥미로운 소재로 쓰이는 데스매치 게임이라는 개념 자체를 대중에게
콜 오브 듀티는 FPS 게임계에서 거의 전설로 추앙받는 말 그대로 갓 게임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개의 타이틀이 출시된 게임으로 피파 시리즈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비디오 게임 시리즈 중 하나다. 콜 오브 듀티의 특징은 무엇보다 캠페인에 있다. 이 게임 시리즈는 FPS게임은 상대가 있는 온라인이 대세라는 통념을 벗어나 플레이어를 전쟁 한복판 일개 병사 한 명으로 끌어들인다. 전쟁의 급박함과 잔인함, 혹독함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구현해 낸 스토리 덕에 콜 오브 듀티는 언제나 게이머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게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FPS 게임인 발로란트(VALORANT)가 5월 5일 한국 정식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테스트를 카운트다운하는 ‘발로란트 CBT 카운트다운’ 방송을 오늘 오후 7시 진행한다.‘발로란트 CBT 카운트다운’ 방송은 아프리카 TV 라이엇 게임즈 공식 채널과 트위치 라이엇 게임즈 공식 채널에서 진행한다.‘발로란트 CBT 카운트다운’의 구성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에서는 한국의 FPS 인플루언서들의 인터뷰와 함께 게임의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발로란트’의 이벤트 매치가 치뤄질 예정이다. ‘발로란트’
미국의 소설가 '러브크래프트'가 만들어낸 '크툴루 신화'는 공포, 호러, 미스테리를 주제로 한다면 꾸준히 등장하는 소재다. 손 대신 구부러진 발톱, 문어 머리에 잔뜩 달린 촉수, 기분 나쁜 비늘, 간혹 두개골을 드러낸 끔찍한 모습 등의 '절대적 존재'를 마주하는 나약한 인간의 이야기를 한 번쯤은 접해봤을 것이다. '크툴루 신화'는 다양한 매체에서 다뤄진 만큼 친숙하기도 하지만,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한 가지 일반적인 호러, 공포와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인간이 &
최후의 생존자로 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배틀로얄' 장르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면서 덩달아 FPS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여기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은 많은 게이머가 이제 FPS에 대한 진입장벽을 느끼지 않고, 좀 더 쉬운 접근을 할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물론 '입문'과 '접근'이 쉬워졌다는 뜻이지, 누구나 잘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FPS는 상위권의 영역에 올라갈수록 '피지컬'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퀘이커', '언리얼',
안녕하세요, 이형입니다.어느덧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게임블로그와 웹진 게임인에 리뷰를 올린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정말 여러가지 게임들을 리뷰하고, 가지각색의 타이틀을 만났다는 것이 새삼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그동안 제 리뷰는 정말 특별한 게임 (닌자박스) 가 아닌 이상에야, 도입부에서 해당 게임에 대한 짧은 토막 이야기를 해드린 뒤 게임의 요소요소를 돌아보고, 저의 결론을 말씀드리는 형태로 작성해왔습니다. 그것이 기본적인 틀이었고, 개인적으로는 그 틀에 익숙해져있어서 유지한 포맷이기도 합니다. 오늘 리뷰 역시도 비슷
게임 리뷰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그동안 40여개의 크고 작은 게임들을 리뷰해왔었는데요, 이 게임은 정말 누구에게나 소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멋진 게임도 있었지만 반대로 손가락질하며 비판하고 싶은 "최악"의 게임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만 믿고 기본적인 플레이조차 안될정도의 끔찍한 프레임 드롭과 멈춤현상들 그리고 3살배기 아이들조차 유치해서 못할 정도로 무성의하게 찍어냈던 "닌자박스"와,이에 못지않게 쌍벽을 이뤘던 중국산 PS게임 몽키킹:히어로 이즈 백 그리고 얼마전 리뷰했던 새벽의 좀비는 제
한 때 온라인 캐주얼 게임이 대세를 이룬 적이 있다. 가깝게는 카트라이더,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있겠고, 거슬러 올라가면 뿌요뿌요, 포트리스 등이 있다. 모두 게임 한 판에 5분, 길어야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게임들로 가벼운 마음으로 접속해서 즐기는 게임들이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과 하나의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기본 틀은 온라인 게임이 태동된 이래 ‘온라인’이라는 타이틀을 단 게임에는 예외 없이 적용된 방식이다. 지금은 기본적으로 온라인 요소가 없는 게임은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기에 모든 게임이 다양한
은 미궁을 뒤지며 미션을 해결하는 공포게임입니다.원래 작은 팀에서 만든 건데 몇몇 해외/국내 스트리머들이 게임을 하면서 살짝 유명해졌나 봅니다.그런데 말이 공포게임이지, 스크린샷이나 남이 게임을 하는 걸 보면 몬스터들도 그렇고 그래픽이 전체적으로 어설픈 게 어쩐지 무서워 보이지가 않습니다.몬스터들의 흐리멍덩한 얼굴을 보자면 전혀 위험해 보이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덕분에 이 게임에 호들갑을 떨며 무서워하는 스트리머들이 더욱 우습게 보이죠.아니 근데 이게 막상 해보니까 느낌이 영 보기완 다른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작년의 베스트 리뷰를 선정하고 가는것도 좋을 것 같아 2019년 조회수가 가장높은 5개의 리뷰를 선정하여 작년의 최고 인기 리뷰를 뽑아 보았습니다.5위 캐서린 풀 보디 캐서린 풀 보디는 스토리 - 퍼즐 - 스토리 - 퍼즐.. 식으로 진행되며 선택지에 따라 스토리에 분기가 일어나 여러 엔딩을 보게 되는 게임입니다.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gamein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 4위 라플라스 M 의외의 게임인데
게임을 선택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그래픽, 게임성, 장르, 스토리, 심지어 누가 만들었냐 까지!에서 눈에 확 띄는 것은 그중에 ‘때깔’ 이었다. 거 참, 그래픽 참하네!단순히 화려하거나 폴리곤의 수가 많다거나 텍스쳐가 좋다 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다. 열혈 소년 애니메이션에 나올듯한 디자인의 메카닉을 타고 싸우는 파일럿들, 세계관과 찰떡처럼 어울리는 오타쿠친화 적이면서 완성도 높아 보이는 그래픽! 정확히는 트레일러 기준으로는 매우 그렇다. 아, 게임이야 하나만 꽂혀도 바로 GO하는 거지.사전 플레
정확히는 위주의 리뷰다. 라는 제목으로 스팀에 헤일로 시리즈가 발매되었다.찬찬히 설명을 들어보니 수많은 세월 사랑을 받은 게임인 가 요즘 시대에 맞추어 그래픽을 새 단장을 하고 ‘리마스터’ 버전을 내놓았듯, 헤일로 역시 일종의 리마스터 PC 버전을 발매했는데 아예 어절씨구, 기존 헤일로 시리즈를 몽땅 리마스터 해줌은 물론 리마스터한 게임들을 모두 합쳐서 하나의 패키지인 로 발매, 단돈 4만원에 이 모든
'니드 포 스피드'가 25주년을 기념한 24번째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히트'를 11월 8일 발매했다. 가장 최근의 시리즈인 '라이벌', '패이벡' 그리고 '엣지'까지만 놓고 본다면 '모두 다 말아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니드 포 스피드'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또 이 프렌차이즈의 게임을 기대하는 게이머들은 이제 치질대로 지친 상황이다. '니드 포 스피드'의 핵심이자 아이덴티티는
보더랜드 시리즈는 특유의 정신나간 느낌과 세계관, 그리고 RPG와 FPS를 결합시킨 형태의 게임으로 잘 알려져있는 타이틀입니다. 네임벨류가 꽤 있는 게임이다보니, 이름 자체는 많이 들어봤지만 FPS장르를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는 굉장히 낯선 게임이기도 한데요. 해당 장르를 접했을때 어지러움을 굉장히 많이 느끼는 데다가, 지인으로부터 보더랜드는 정신없는 FPS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 시리즈와 저의 거리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죠.그래서 오늘 보더랜드3 리뷰는 사전정보나 지식 같은 것은 하나도 없이 정말
나는 솔직히 FPS 게임을 즐겨하지는 않는다. 게임이라는 것은 환상의 영역이고, 이 환상의 영역에서 총이나 전쟁처럼 현실 속 콘텐츠가 나오는 걸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여지없이 깨부쉈던 명작 FPS 게임들이 몇 있다. 스펙 옵스 더 라인이라든지, 파 크라이 시리즈라든지. 그리고 그 명작 FPS 게임들 중 스토리와 몰입도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게임이 바로 콜 오브 듀티였다. 사양의 한계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부터는 해보지 못했지만 그 이전 시리즈까지는 꼬박꼬박 싱글 캠페인을 하며 게임을 즐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이먼트코리아에서 PlayStation4의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 모던워페어’의 2 VS2 오픈 알파 테스트가 PS4 독점 진행된다.기간은 오늘부터 8월 26일 월요일 오전2시 까지로 5종류의 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는 10월 25일 PS4와 XBOX ONE, PC로 출시될 예정이고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이다.싱글 플레이 캠페인은 유럽이나 증동에서 펼쳐지는 테러 등을 주로 다루며 시리즈 최초로 다른 기종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이는 키보드,마우스 사용자는 키
존 카맥과 존 로메로, 이드소프트, 나치, 그리고 FPS의 대표적인 장수 프렌차이즈.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단어이자 올드 게이머라면 잊을 수 없는 게임. 바로 '울펜슈타인'이다. 나치와 연관된 게임하면 빠짐없이 등장하고, FPS의 역사를 언급할 때마다 꼭 언급되는 '울펜슈타인' 시리즈가 신작을 선보였다. 오래된 역사와 전통에 새로운 피를 수혈한 '울펜슈타인 영블러드'다. 이번에는 히틀러를 죽인 남자 블라즈코윅즈의 두 딸이 나치에 맞선다. '머신게임즈'가 명맥을 이어가고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에서 PS4전용 ‘용과같이5 꿈을 이루는 자’ 리마스터 한국어판을 오늘(20일) 발매했다.이번 ‘용과같이5 꿈을 이루는 자’는 해상도와 프레임이 1080P와 60FPS를 지원한다.이번시리즈는 후쿠오카,삿포로,나고야 총 3종류의 새로운 도시가 등장하며 도쿄와 오사카를 포함하여 5종류의 도시를 누빌 수 있다.게임의 스토리는 2012년 12월 오미 연합 7대 회장의 건강이 위독해지며 오미 연합간의 평화가 끝나고 펼쳐지는 이야기로 키류 카즈마,사에지마 타이가,사와무라 하루카,시나다 타츠오 를 메인으로 진행된다.게임에 대한
간 만에 특이한 게임이 나왔다. 1인칭 게임인데 장르가 수사관/ 미스테리다. 그야 말로 미스테리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관이 되는 게임이니, 우리에게 좀 더 익숙한 장르 명으론 추리가 적절할 듯싶다.1인칭으로 진행하는 추리 게임이야 얼마든지 있으니 뭐 특이하냐 싶겠지만, 직접 해 보면 필자의 말에 공감할 것이다. 의 시점은 뒤에서 캐릭터를 내려다보는 식의 평범한 1인칭 백뷰 시점이 아니라, 같은 게임이나 FPS 장르에서나 볼 법한 1인칭 퍼스널 시점이기 때문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순간부터
대표적인 좀비영화중 하나인 ‘월드워 Z’ 게임이 4월 16일 해외 발매 예정이다.‘월드워 Z’ 영화처럼 좀비들이 빠르게 뛰어다니며 엄청난 수로 거리를 뒤덮어 습격해온다.게임은 3인칭 FPS 로 진행되고 ( 배틀그라운드 3인칭 시점과 같다. )플레이어는 6개의 직업중 1가지를 선택하여 4인 1팀으로 모스크바, 뉴욕, 예루살렘 에서 각자의 스킬을 활용해 싸우게 된다.PS4,XBOX,PC로 출시 되고 국내 발매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