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흔히 스팀란에 많이 보일법한 도트 그래픽의 단순한 게임 하나가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계속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바로 친절하게 제목까지 한글로 번역되어 있는 이란 제목의 게임이 그것인데요.척 보기에는 좀 수십 년 전 나왔을 법한 단순한 도트 그래픽에 별다를 게 없어 보이는 게임인데, 뭐가 그리 재밌다는 건지 직접 한번 해 보고 왔습니다! 속으로 함께 떠나시죠! 유행하는 게임요소는 다 넣었다!오래된 그래픽에 최신 게임성, ‘복병’ 같은 게임 기묘한 모험 의 그래픽은 마치 쯔꾸루
25일 개막하는2020 LOL WORLD CHAMPIONSHIP( 이하 롤드컵 )의 조 추첨식이 9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었다. 조 추첨식은 중국의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WeiXiao, MLXG, Clearlove 가 진행 했으며 롤드컵에 참가하는 팀들은 아래와 같다. 국내 팀들은 3팀 모두 그룹스테이지에 직행하게 된다. 먼저 플레이 인 스테이지의 조편성은 A와 B 두가지로 구성되며 양쪽에서 눈여겨 볼만한 팀은 A팀의 TEAM LIQUDID와 MAD LIONS 그리고 B 팀에서는 LGD GAMING이 있다. 다음으로 우리나라
'총도 살살 맞으면 안 아파' 는 상당히 오래된 드립이다. 그러나 현실은 게임이 아니다. 권총이나 소총, M4와 AK에 정해진 데미지 같은 건 없다. 총상은 고통을 떠나서 생명에 아주 큰 위협이 되는 큰 사고다. 아프고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FPS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 것에서 출발한 이 드립은 '게임'에서만 놓고 본다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총 게임'이라고 부르는 FPS에는 다양한 총기가 등장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총기들은 화력, 연사력, 사거리, 장탄 수 등의
버버리가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버버리 2021 봄/여름 쇼를 전 세계에 스트리밍 한다. 버버리는 패션쇼 스트리밍에 트위치의 스쿼드 스트림(Squad Stream) 기능을 이용할 예정이다. 스쿼드 스트림 기능은 여러 화면을 하나의 창에 모아서 보여주므로 트위치로 패션쇼에 참석해도 다각도로 쇼를 감상할 수 있다. 트위치 채팅(Twitch Chat)은 온라인으로 쇼에 참석한 이들이 브랜드 또는 다른 참석자와 대화하며 개인적이고 몰입감 높은 경험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트위치는 실시
필자가 대학교를 다닐 때 아는 선배 한 명이 해 준 이야기가 있다. “무협은 어떤 루트를 타든 결국에는 복수로 귀결되지만, 판타지는 복수 이외에도 다룰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재밌다.” 그 선배는 판타지 소설을 출판하여 나름 인지도를 쌓아가던 중견 작가였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었기에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무협에 대한 환상과 재미가 줄어든 건 아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무협소설은 대부분이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등 현대 무협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김용은 중국문
PROJECTTEO 는 간단한 플랫포머 게임입니다.요즘 대세죠? 원래 게임계의 근본 장르 중 하나는 플랫포머 장르입니다. 아 그 왜, 슈퍼마리오 같은 거요! 적들이나 함정을 피해서 폴짝폴짝 뛰는 캐릭터로 진행하는 게임들 전반을 가리키는 장르죠.슈퍼마리오 오디세이, Hat in a time (모자 걸) 등 플랫포머 근간의 게임들은 물론, Ori 시리즈처럼 액션을 가미한 플랫포머나, 아예 최근 발매한 마블 어벤져스처럼 플랫포머 요소를 가미한 게임들도 있죠.최근에 또 빅히트한 게임인 폴가이즈(fall guys)역시 ‘원맨 스탠드’라는 장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금일 보더랜드 3의 네 번째 확장 콘텐츠인 ‘사이코 크리그와 대환장 파티’가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전작에서 등장했던 사이코 크리그의 정신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명석한 과학자인 패트리시아 태니스는 자신이 '볼트할라'라고 명명한 신비한 역으로 가는 열쇠가 크리그의 머릿 속에 있다고 판단, 플레이어를 크리그의 혼란스러운 정신 속으로 들여보내 단서를 찾는 임무를 준다. 플레이어는 여러 갈래로 나뉘어진 크리그의 정신 세계에서 인기 캐릭터인 마야를 포함하여 크리그가 보는 세계를
바이킹의 영웅 라그나르 로드브로크가 서프랑크 왕국의 파리를 약탈할 때까지만 해도 곧 생애 마지막 전투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앵글로색슨의 왕국 중 하나인 노섬브리아 해안에 좌초되면서 엘라 2세와 접전을 벌인 그는 독사가 득실거리는 굴에 처박히면서 의미심장한 유언을 남긴다.“늙은 아비의 죽음을 알게 된 새끼 멧돼지들이 어떻게 꿀꿀거릴까?”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 아들 이바르, 할프단, 시구르드 등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데인족 전사인 바이킹들을 연합해 앵글로색슨을 대규모 공격하였다. 출발은 아버지의 죽음이었지만
농구와 얽힌 나의 기억엔 '고통'이 대부분이다. 패스를 잘못 받아서 손가락이 뒤로 뒤틀린 고통, 한동안 부목 같은 걸 하고 다녔던 기억, 골대 밑에서 몸싸움을 하다가 튕겨 나온 공에 안경이 부러졌던 씁쓸함. 학창 시절 함께 땀 흘리며 놀았던 기억이 남아있을 법도 하지만, 그런 추억과는 거리가 멀다. 또래의 남자아이답게 스포츠를 좋아했지만, 당시엔 체격도 작았고, 몸집도 왜소한 편이라 잘하진 못했다. 내가 자신 있었던 스포츠는 오직 'e스포츠' 뿐이었다. 이쪽에서는 남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농구,
올해 최고 기대작 ‘그랑사가’가 드디어 최초의 기사단을 모집한다. 엔픽셀(NPIXEL,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가 개발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CBT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그랑사가’는 개성 넘치는 기사단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완성도 높은 전투신과 그래픽으로 티저 영상 공개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작이다. 이번 CBT는 그랑사가 대서사의 시작과 핵심 콘텐츠로 손꼽히는 ‘그랑웨폰’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참가자 모집은 안드로이드, 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
지구최강 IP의 게임 상륙!마블 어벤져스! 사실 마블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게임이 한 두 번 만들어 진 것은 아닙니다. AOS, 모바일 수집 RPG 등 여러 장르를 통해서 여러 번 만들어졌지요. 그런데 이번에야말로 진짜 칼을 갈고 나온 거 같습니다. 심지어 발매 이전부터 향후 수년간 무료 영웅 등의 업데이트를 약속하는 등 개발사 역시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었는데요. 그렇게 열심히 장작을 넣던 마블 어벤져스가 바로 저번 주 각종 콘솔과 더불어 스팀 PC판에 정식으로 오픈되었습니다.가격이 또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에요, 일반 판이
아이언 하베스트(Iron Harvest), 이른바 ‘철의 수확’이라고 불리는 이 타이틀은 디젤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욱한 연기와 귀를 찢는 듯한 금속성 소리를 오랫동안 감내해야 한다. 군인들 사이에서 총과 폭탄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수십 미터에 달하는 이족 보행 병기가 물리적 환경을 거침없이 파괴한다. 짙은 기름 냄새 뒤에는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피스톤 소리가 전장을 지배하고 있다.이 지독한 광경을 뚝심 있게 지켜볼 자신이 있다면 아이언 하베스트는 게이머에게 있어서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다.폴란드 태생의 아티스트가 제작한 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라는 게임이 있다. 필자는 즐겨보지 못했지만,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게임으로 2010년대 최고의 게임이라는 찬사가 쏟아진 게임이다. 메타크리틱 97점에 빛나는 이 게임은 이후 수 많은 오픈월드 게임에 영향을 주었다. 부드러운 그래픽에 환상적인 배경, 흥미진진한 전투까지. 업계를 뒤흔든 이 게임으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게임들이 오픈월드로 출시되었고, 오픈월드는 금방 대세가 되었다. 어드벤처와 오픈월드라는 장르는 쉽게 어우러지기 어렵다. 애초에 어드벤쳐는 퍼즐요소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 보통인데, 이
블루스톤소프트(대표 김정성)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소울아크:뉴월드’의 온라인 방송 ‘소울 톡톡’을 매주 수요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소울 톡톡’은 지난달 22일 진행된 ‘소울아크:뉴월드’의 온라인 쇼케이스가 큰 호응을 얻어 정규 시즌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영된다. 매회 방송에는 인기 진행자 허준, 게임 해설가 정인호를 비롯해 인기 크리에이터 난닝구 등이 출연하고, 공식 커뮤니티 관리자 CM 폼폼이가 게임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각 회차별로 아
게임은 인간의 다양한 욕망을 가상현실에 재현해 내는 콘텐츠다. 살인, 파괴, 추리, 연애까지. 보통 인간은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해 주고, 그 과정에서 재미를 부여하는 콘텐츠가 게임인 것이다. 수 많은 장르 중에 속도에 집착하는 인간의 욕망을 구현한 것이 레이싱 게임이다. 운전을 해 본 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겠지만, 뻥 뚫린 고속도로에서 아무 걱정 없이 액셀을 밟을 때의 쾌감은 상당하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풍경들과 바람을 찢을 것처럼 달리는 자동차가 주는 스릴은 남자라면 누구나 마다하지
2K와 행어 13은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에 담긴 갱스터의 삶을 다양한 측면으로 둘러볼 수 있는 네 개의 영상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금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 ‘로스트 헤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에는 게임의 세계관인 금주령 시대의 중서부 도시가 디테일이 가득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를 통해 미국 역사에서 소란스러웠던 시대와 장소를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다. 오는 11일에 공개되는 두 번째 영상에서는 핵심 게임 플레이를 구성하는 개선된 사격 및 운전 방식을 조명한다. 또한 17일에 공개되는 세 번째 영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