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DWG vs LK 3set, 담원 맞춤형 벤픽과 운영의 힘으로 3세트 승리

  • 입력 2019.10.07 22:50
  • 기자명 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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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녹아웃 3세트에서 Damwon Gaming이 Lowkey eSports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담원은 벤픽에서부터 완벽하게 로우키 e스포츠를 압도하면서 시작을 했고 이를 인게임 상황 플레이로 그대로 녹아내면서 승리를 낚았다.

 

DWG vs LK 3set 벤픽 결과
DWG vs LK 3set 벤픽 결과

 담원은 벤픽과정에서 심리전을 계속해서 걸면서 바텀에는 야스오, 그라가스 조합으로 시너지를 상체에는 역시 초중반이 강력한 조합을 꺼내들면서 스노우볼을 최대한 굴리려하는 조합을 꺼냈다. 이제 맞서는 로우키 e스포츠는 무난한 성장만 뒷받침된다면 후반이 보장된 조합을 꺼내들었다.

 

 로우키 e스포츠는 'DNK'의 스카너가 바텀에 적절히 찔러주는 갱킹을 성공시키면서 '베릴'의 그라가스를 잡아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로우키 e스포츠는 바텀의 우위를 바탕으로 다시 바텀에서 설계를 하여 비교적 성장을 잘 하고 있던 '캐니언'의 탈리야를 끊어주면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에 담원은 상체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으며 결국 '너구리'의 제이스는 탑 타워를 먼저 철거하면서 골드 격차를 확실하게 벌려놓았다.

 

 담원은 탑 타워를 철거한 제이스가 바텀에 합류하면서 압박을 넣으면서 계속해서 스노우볼을 굴렸고, 무난하게 격차를 벌렸다. 이후 계속해서 운영을 통해서스노우볼을 굴렸고, 대지의 드래곤을 두고 대치를 펼쳤던 양팀은 자신감 있게 밀고들어간 담원이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확실하게 승기를 가져갔다. 담원은 로우키 e스포츠의 정글을 끊어낸 이후 바론을 획득했지만 곧이어 펼쳐진 교전에서 대패를 하면서 로우키 e스포츠는 확실하게 무너질뻔한 경기에 한타 승리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담원은 한번 주춤했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전라인 압박을 하였고, 결국 다시 나온 바론을 획득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을 준비를 끝마쳤다. 바론 버프를 바탕으로 억제기를 하나, 둘 철거를 한 담원은 로우키 e스포츠의 마지막 이니쉬를 맞받아치면서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국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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