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플레이인 MG vs HKA , HKA 집요한 스플릿 운영과 회심의 바론 스틸로 경기 잡아내

  • 입력 2019.10.03 22:39
  • 기자명 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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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2경기에서 HONG KONG ATTITUDE가 MEGA ESPORTS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메가e스포츠 vs 홍콩 에티튜드 벤픽 결과
메가 e스포츠 vs 홍콩 에티튜드 벤픽 결과

 메가 e스포츠는 초반 강력한 상체를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조합을 꺼내들었다. 이에 맞서는 홍콩 에티튜드는 중후반 힘을 받는 조합을 꺼내들면서 벤픽을 끝마쳤다.

 

 먼저 선취점을 올린 것은 메가 e스포츠쪽이었다. 메가 e스포츠는 바텀에서 '로이드'의 렉사이가 깔끔한 갱킹을 바탕으로 먼저 퍼스트 블러드를 따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메가 e스포츠는 대지의 드래곤 스틸에 이어서 홍콩 에튜티드가 먼저 치고 있던 협곡의 전령에서 싸움을 걸어서 '미션'의 코르키를 잡아내면서 전령을까지 가져오면서 확실하게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후 팽팽한 경기를 이어간 양팀은 '3Z'의 퀸이 집요한 스플릿 운영을 통해서 바텀 억제기를 파괴하였고 메가 e스포츠는 회심의 바론 트라이를 시도하지만 바론은 스틸을 당하고 이어진 한타에서도 대패를 하면서 홍콩 에티튜드는 이미 밀어놓은 바텀으로 진격하여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승리를 가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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