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게임하던 '프레이' 교수님 프로게이머 은퇴선언

  • 입력 2019.04.22 16:41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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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김종인 선수가 21일 개인방송을 통해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2012년 '나진 블랙 소드'로 처음 데뷔한 ‘프레이’ 김종인 선수는 'ROX Tigers'를 지나 작년 ‘KING-ZONE DragonX’ 를 마지막으로 프로선수 생활을 은퇴하게 되었다.

이로써 2013년 올스타 멤버인 샤이,인섹,앰비션,프레이,매드라이프 선수 모두 은퇴 했다.

‘프레이’선수 하면 애쉬가 생각날 정도로 글로벌 궁을 정말 잘 활용하는 선수 였는데 7년간 프로생활을 하며 경력 또한 화려하다.

롤챔스 준우승 2번,롤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1번 ,롤챔스 우승 3번 등 정말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작년 일명 ‘비 원딜’ 메타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부진했는데 그것으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프로게이머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그만두게 되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사실 그의 롤 실력과는 별개로 개인 방송 또한 소질이 있어서 인기가 있는 편이다.

‘프레이’ 김종인 선수는 앞으로 현재 활동하고잇는 아프리카 TV , 유튜브 등에서 개인방송을 이어나갈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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