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필름스 사장 월터 하마다 워너 브라더스 은퇴

  • 입력 2022.10.20 17:15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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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필름스의 사장 월터 하마다가 떠난다. 2018년 부터 월터 하마다는 DC의 대작 영화를 담당하였고 2021년 갱신된 계약은 2023년까지 였다. 그러나 Deadline에 따르면 위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합병 이후 간부들은 월터 하마다가 스튜디오에서 빨리 떠나기를 원했다고 한다.

월터 하마다가 제작을 맡은 블랙 아담은 다소 좋지 않은 비평을 받았지만 부정적인 평들에도 불구하고 흥행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배트걸의 취소 이후 하마다는 퇴직을 하려 했지만 블랙 아담의 개봉까지 말렸다고 보도되고 있다.

월터 하마다는 최근 제임스건 감독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 드라마 '피스 메이커'등 여러 히트작을 다루었고 프로듀서로 오퍼를 받았지만 그 계약을 거절 했다고 한다.

 

향후 DC 유니버스가 어떻게 될지는 불분명하지만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DC판 케빈 파이기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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