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1.17 패치 진행, Q를 두번쓰는 아무무! 몰락한왕 비에고 몰락할까?

  • 입력 2021.08.25 15:49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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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오브 레전드가 8월 25일 11.17패치를 진행하였다.

이번 패치이후로는 월드 챔피언십 ( 롤드컴 )전까지 큰 업데이트는 없을 예정이다.

이번 패치의 요약은 아래와 같다.

11.17 패치에서 가장 먼저 주목할점은 아크샨의 변경이다. 아크샨은 이제 자기 자신이 죽게되면 같은팀을 살릴 수 없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E 영웅의 비상 스킬의 기본 데미지를 하향하고 추가 공격력 계수를 넣어 E 스킬 먼저 마스터하던 아크샨 빌드를 바꾸려는 패치를 진행했다.

다음은 아무무이다. 아무무는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지 않은 챔피언중 하나였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Q 붕대 던지기 스킬을 2회 충전하여 사용 가능하다. 물론 두번 연속으로 바로 쓰는건 안되지만 한번 쓰고 3초후에 다시 사용 가능하게 변경 되어 충분히 메리트가 생겼다.

루시안 역시 이번 패치에서 변경되었다. 먼저 기본 지속 효과인 빛의 사수에 신규 효과인 경계가 생겼다.

경계는 아군이 루시아니을 강화 시키면 다음 2회의 기본 공격이 14 ( +공격력의 10%)의 마법피해를 추가로 입히게 되는 효과로 미드에서보다 바텀 라인에서 활용도를 올린 변경점이다.

또한 W 타는 불길에 타는 불길 표식이 적용된 대상을 아군이 공격하게 되면 위의 경계 효과가 발동하게 된다.

궁극기에도 치명타 계수가 생겨서 원딜라인쪽 루시안에 힘을 실었다.

이는 이번 패치에 소폭 상향된 나미와 좋은 캐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비에고가 대량 너프되었다. 자세한 너프수치는 아래와 같다.

아이템 역시 많이 변화 되었는데 그 중 독사의 송곳니의 경우 물리 관통력이 18에서 12로 많이 내려갔다.

또한 마법사의 최후 역시 초반 공격력을 낮춰 초반 파괴력을 약화시켰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잘안쓰이던 기민한 발놀림 룬이 변경되었다.

이제 기민한 발놀림 룬의 경우 챔피언에게 피해를 주었을때 회복량이 늘어났으며 미니언 대상 체력 회복량은 줄게 되었다.

이 변경점은 지켜봐야할 것 같다.

이번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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