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RPG 게임 로스트아크에서 최근 골드 가치가 폭락 하였다.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전압런'이라는 주장이 대두되었는데 이 '전압런'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로스트아크는 처음 계정을 생성하면 33,000원 짜리 스타트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이 스타터 패키지는 보다시피 크리스탈 1,000개와 거대한 금괴, 펫 랜덤상자 를 포함하고 있는데 거대한 금괴는 10,000 골드를 지급하고 펫 랜덤 상자는 1,000 골드 정도로 판매가 가능하다.
이 크리스탈 1,000개를 통해 신규캐릭터를 생성하면 주는 20 크리스탈 을 합하여 이번에 1주일 한정으로 나온 오월의 종합 세트를 2개 구매가 가능하게되는데
여기서 일반 아바타가 나온다면 1,500골드 *2개를 , 전설 아바타가 나온다면 16,000 골드를 획득 가능하다.
전설 아바타가 나올 확률은 10%이므로 평균 수익은 2,950 크리스탈이다.
즉 33,000원을 투자하여 14,000골드 가량을 얻을 수 있는데 33,000원 또한 여러 할인을 걸쳐 3만원, 혹은 3만원 아래로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14,000골드의 경우 1주일전 오월의 종합 패키지가 출시 전 시세로 49,000원의 값어치를 , 현재 100골드당 270원으로 계산을 해도 37,800원의 값어치를 한다.
물론 이 것 때문에 이렇게 떨어졌다고는 확신할 수는 없지만 떨어진 골드로 인한 아이템 가격의 상승 , 즉 인플레이션이 생길 수 있어서 게임사의 대응이 궁금하다.
로스트 아크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