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모바일 게임 Fates Forever를 위해 만들어진 음성 프로그램 디스코드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인수 협상중이다.
블룸버그와 벤처피트에 따르면 디스코드는 11조 이상의 매각을 협상중에 있으며 에픽게임즈와 아마존 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스박스 게임 책임자 필스펜서와 이야기를 나눴고 가장 유력한 인수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이지만 아직 협상이 결정나려면 시간이 걸릴것 같다고 전했다.
디스코드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인수대신 상장하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작년 1억달러(약 1100억원)의 투자를 받았던 디스코드는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억 4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에픽게임즈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디스코드사가 거부해왔던 광고를 추가하는 것 과 같은 방식을 원하기 때문에 향후 인수의 방향성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