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개봉될 보더랜드 영화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아리아나 그린블랫이 타이니 티나 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미 일라이 로스 감독은 보더랜드 세계를 채우기 위해 리리스 역의 케이트 블란쳇, 롤랜드 역의 케빈 하트, 태니스 역의 제이미 리 커티스, 클랩트랩에게 목소리를 빌려주는 잭 블랙 등 다양한 배우들을 영입했다.
아리아나 그린블랫은 어벤져스에서 어린 가모라역을 맡았고 곧 개봉될 In The Heights에도 출현할 예정이다.
일라이 로스 감독은 "아리아나는 영화계에서 눈부신 재능을 가진 배우이며 오디션에서 제작진 모두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우리는 그녀의 데뷔를 기다리기 힘듭니다. 티나의 수류탄처럼 그녀는 스크린을 통해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줄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그린블랫이 맡을 타이니 티나는 보더랜드2에서 npc로 처음 등장 하였고 프리퀄과 보더랜드3에서도 등장하였다.
게임에서 애슐리 버치가 성우를 맡았는데 티나는 10대 철거 전문가로 나온다.
몇년간 작업중인 보더랜드 영화의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캐스팅 발표등 꾸준한 소식이 있는 걸로 보아 조만간 제작이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