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왕의 검의 주인 '디에고'의 핵심 스토리 '대몰락'이란?

  • 입력 2021.01.11 15:14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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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의 신챔 '디에고' 관련 시네마틱 영상인 '대몰락'이 공개 되었다.

'대몰락' 시네마틱 영상을 살펴보고 '디에고'에 대한 내용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일단 시네마틱 제목이기도한 '대몰락'은 '그림자 군도'에 대한 이야기로 과거 '그림자 군도'는 '축복의 빛 군도'라고 불리운 비옥한 땅이였다. 이 '축복의 빛 군도'의 대표적인 챔피언은 라이즈로 마법이 발달한 곳 이였는데 이제는 잊혀진 제국의 왕의 조카이자 여장군인 '칼리스타'가 암살자의 독으로 사경을 헤메는 왕비를 구하기 위하여 치료법을 찾아 '축복의 빛 군도'에 도착하게 된다.

이 곳의 사람들은 왕비를 데려오면 독을 치료해준다고 하였지만 왕비를 데리러 제국으로 돌아 갔을때는 이미 왕비는 죽어버렸다.

이로인해 왕은 광기에 빠졌으며 당시 기사단장 이였던 '헤카림'은 왕을 부추겨 무자비한 숙청과 횡포를 부리고 잇었다.

'칼리스타'는 왕과 군대, 왕비의 시신과 함께 '축복의 빛 군도'로 향하여 왕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수호자들에게 물어 보았고 왕은 왕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때 까지 '칼리스타'에게 마을 주민들을 한명씩 죽이라고 명령 하게된다.

이에 따르지 않은 '칼리스타'는 '헤카림'에게 죽었으며 '헤카림'은 '축복의 빛 군도' 사람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이를 보다 한 수호자중 한명인 '쓰레쉬'가 왕에게 한가지 방법을 알려주게 되었고 

그 방법에 의해 왕비는 언데드로 되살아 나게 되었다.

살아난 왕비는 다시 죽여달라고 애걸하게 되었으며 왕은 후회하며 자신과 왕비를 함께 영면으로 이끌어줄 의식을 부탁하였고 이 의식이 의도치않게 군도에 잠들어있던 수많은 마력을 깨우게 되며 죽음의 마법이 왕을 중심으로 군도 전체에 퍼져나가게 된다.

이 죽음의 마법은 안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이 안개에 닿은 모든 생명체들은 언데드가 되었다.

'대몰락'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세나와 루시안이 새로운 캐릭터인 '디에고'와 마주하며 영상이 시작된다.

'디에고'는 그녀를 찾으러 왔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그녀는 '자신의 왕비'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언데드들이 세계각국을 침략하게 되고 '디에고'의 스킬중하나인 다른 챔피언을 조종하는 능력또한 영상에서 보여준다. 

영상의 마지막에서는 '세나'의 몸에 잠들어 있던 왕비의 영혼으로 보이는 구슬을 흡수하며 영상이 종료된다.

'디에고'는 게임내 몰락한 왕의 검의 주인으로 리그오브레전드 뿐아니라 2021년 출시예정인 인디 게임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에서 핵심 캐릭터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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