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스타 2020에서 카카오 게임즈가 첫 공개한 신작은 '오딘: 발할라 라이즈' 였다.
사실 이름에서도 그렇고 플레이 장면에서 절벽을 기어 오르는 장면도 그렇고 보자마자 딱 생각난 게임이 있다.
바로 어쌔신 '크리드 : 발할라'로 제목에 발할라가 붙은것도 유사하지만 그래픽이나 시점등이 유사하여 딱 떠오르지 않았나 싶다.
물론 트레일러를 처음 봤을때의 느낌이고 '오딘: 발할라 라이즈'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오히려 인게임이나 게임 내용은 기존의 판타지 RPG의 틀을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유사한 게임이라면 같은 북유럽 신화 기반의 액션 RPG 이기 때문에 '갓 오브 워' 시리즈가 될 것 같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특히 강조한건 비쥬얼과 음악으로 공개된 그래픽을 봤을땐 모바일에서 원활하게 돌아 갈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정말 좋은 그래픽을 가지고 있었다.
'오딘: 발할라 라이즈'는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렛폼으로 올해 출시한 '원신'과 같이 크로스 플레이 포함 2021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