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롤드컵 한국 3년만에 결승진출! , 4강 첫 경기 담원 VS G2 승자는 담원

  • 입력 2020.10.24 22:36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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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이하 롤드컵 )의 4강전 G2와 DWG 경기가 진행 되었다.

 

G2 VS DWG 의 1세트 밴픽에서 담원은 현재 대회 1티어 픽들인 루시안, 레넥톤, 릴리아를 G2에  내주었고 준비한 픽인 트페와 갱플, 헤카림을 꺼냈다.

담원은 초반 바텀주도권을 바탕으로 초반 교전에서 이득을 보며 앞서나갔고 이후 너구리 선수의 갱플랭크가 갱과 로밍을 다 받아주며 

격차를 점차 벌려 나간 담원은 20분 3번재용 5:5 한타에서 갱플랭크의 술통과 레오나의 흑점폭발이 잘들어가며 5명 전부 잡아내어 게임을 굳혔다.

 

G2와 담원의 두번째 세트의 밴픽에서 특이점은 너구리 선수의 피오라 였다. 

카밀의 카운터로도 유명한 피오라는 운영이 어려운 챔피언인데 1세트 컨디션이 좋았던 너구리 선수인 만큼 쥐어준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타가 안좋은 피오라 였던 만큼 드래곤 영혼 4개를 전부 내주고 피오라는 스플릿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채 패배했다.

 

경기 초반 킨드레드의 다이브를 고스트 선수의 애쉬가 잘 받아치며 더블킬을 따내어 이득을 본 담원은 잘큰 바텀을 이용하여 게임을 굴렸고 그 이득을 바탕으로 경기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4경기는 일반적인 경기였다. 담원의 쇼메이커선수의 트페가 3분 경 솔킬을 내고 텔을통해 원더선수의 오른 까지 잡아내며 앞서나간 담원은 유리함을 내주지 않았고 G2는 전령을 먹기위해 바텀이 올라오며 전령은 획득 했지만
케틀이 포탑 골드를 4칸 채굴하여 결론적으로는 담원이 이득을 봤다.

전령 싸움을 통해 경기를 뒤집지 못한 G2는 점차 격차가 벌어지며 패배하여 담원이 3:1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담원은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내일 경기의 승자와 다음주  토요일인 10월 31일에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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