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서 베데스다와 그 모회사인 제니맥스를 인수금액 75억 달러에 인수 했다.
2016년도에 텐센트가 인수한 슈퍼셀의 몸값이 86억 달러 였는데 그에 이어서 두번째로 큰 액수의 인수이다.
엑스박스의 필 스펜서는 2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게임판 최고의 게임 스튜디오 이자 엘더스크롤 폴아웃 울펜슈타인 둠 디스아너드 퀘이크등 수많은 프렌차이저를 만든 회사를 엑스박스가 품게 되었고
베데스다의 상징적인 프랜차이저들을 액스박스 패스를 통해 제공할 것 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PS5로 독점 계약한 베데스다의 출시 예정 게임인 데스루프 ( Deathloop )과 고스트와이어:도쿄( Ghostwire:Tokyo )는 그대로 PS5에서 독점 출시 될 예정이지만 그후에 나오는 게임은 XBOX와 PC로 출시되며 그외의 플렛폼에서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XBOX 패스의 가치와 XBOX의 가치 또한 올라갔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베데스다 인수는 XBOX 게임 패스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나올 베데스다의 게임 엘더스크롤6뿐 아니라 과거 베데스다의 명작 게임들 전부 게임 패스를 통해 제공하게 되고 앞으로 나올 게임들은 출시 즉시 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유저라면 플레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옵시디언사와 베데스다가 한 가족이 되며 폴아웃 뉴 베가스의 후속작 역시 볼수 있게 되었다는것은 게이머들 에게는 큰 희소식이다.
이번 인수 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박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