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 ,포켓몬을 좀더 현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능 'AR 블랜딩', '포켓스톱 스캔' 기능 추가

  • 입력 2020.05.27 12:29
  • 기자명 이수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iantic.inc의 포켓몬스터 IP 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 고’에 'AR 블렌딩'과 '포켓스톱 스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블렌딩이란 여러가지를 섞는 것을 일컫는 말로 'AR 블렌딩'은 지금까지의 ‘포켓몬 고’의 AR 모드가 화면에 뜬금없이 포켓몬이 등장했다면 이번 기술은 물체 뒤나 앞으로 입체적으로 등장하여 좀 더 현실 세계와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번 'AR 블렌딩'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먼저 적용되며 애플 등 다른 기기에서는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다음은 '포켓스톱 스캔' 기능이다. 이 기능은 포켓스톱과 체육관의 실제 현장 모습을 3D 맵으로 작성하는 기능으로 플레이어들이 포켓스톱과 체육관 위치를 영상으로 업로드 하면 그를 바탕으로 게이머들의 AR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3D 맵을 생성한다.

이 '포켓스톱 스캔'은 '포켓몬 고' 뿐 아니라 나중에 나올 게임들에도 3D 맵 포인트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포켓스톱 스캔'은 6월 초부터 40 레벨의 트레이너라면 사용 가능하며 얼굴이나 번호판등 개인정보가 담긴 정보는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해 익명화 된다.

 

이번 기능 추가는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는 패치는 아니지만 AR 게임을 좀더 현실에 녹아들게 해주는 좋은 업데이트인 것 같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