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연말을 맞이하여 기부 활동에 앞장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T1 Entertainment & Sports 소속인 이상혁 선수는 이번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상혁 선수는 꾸준히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의 따뜻한 마음을 잘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그는 “연말연시에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올해도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올 한 해 동안 팬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선행에 참여한 것을
라이엇 게임즈의 플래그십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3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T1이 영예의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며 LCK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대회는 특히 T1의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한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가 돋보인 경기였다.T1은 결승전에서 중국의 LoL 프로 리그(LPL) 대표인 웨이보 게이밍을 3 대 0으로 압도하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우수성을 재확인시켰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T1의 우승을 축하하며 오늘부터 2주간 특별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가 말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 중심주의》는 내 안의 챔피언을 깨우는 책이다." 이 책은 게임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의 뒷 이야기를 다룬 첫 작품으로, 회사의 성장과 성공에 이르게 한 다양한 이야기와 전략을 공유한다.라이엇 게임즈의 핵심 철학: "플레이어 중심주의"이 책에서는 라이엇 게임즈의 주된 성공 원인 중 하나로 '플레이어 중심주의'를 지목한다. 라이엇 게임즈 직원들은 일상 업무에서도 "이 결정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한가?"라는 질문을 항상 던진다. 이러한 집중력이
리그오브레전드(롤) 전 세계 최강팀을 결정하는 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이하 롤드컵) 에서 DRX 가 우승을 달성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올해 결승전에서는 오랜만에 한국팀 끼리의 경기였는데 이는 2017년 이후 5년만이다.T1의 경우 2013년 창단 이래 3회 우승을 달성 하였으며 세계적인 스타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이번 결승전을 통해 롤드컵 4회 우승자라는 기록 역시 세울 수 있었다.DRX는 소년만화와 같은 행보를 보여주었는데 LCK 대표 선발전에서 K
트위치가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과 다년간 독점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트위치와 T1은 기존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계약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T1 소속 선수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트위치에서 게임 및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하도록 지원한다. 트위치 수니타 카우르(Sunita Kaur) APAC 매니징 디렉터는 “T1은 그 동안 세계 최고의 게임 실력을 토대로 대규모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트위치에서 여러 활동을 해왔다. 최고의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고, 좋아하는 선수의
취소된 2020 Mid-Season Invitational(이하 MSI)대신 열린 대회인 2020 LOL 미드 시즌컵 (이하 MSC)이 5/28일 개막했다. MSC는 LCK와 LCL 스프링 상위4팀이 출전하며 팀 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MSC의 첫 그룹 스테이지 게임은 LCK 스프링 우승팀인 T1 과 롤드컵 우승팀인 FunPlus Phonix(이하 FPX)의 경기 였다. FPX에서는 주전이엿던 ‘김군’선수 대신 ‘칸’선수를 탑 으로 선발 했고 ‘칸’은 블라디를 선택하여 ‘칸나’선수의 제이스를 상대하며 무난하게 성장하는듯 보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의 결승전을 SKT T1이 3:0으로 승리로 가져가며 우승을 따냈다.젠지는 이번 결승에 좀 아쉬운 보습을 보여줬는데 젠지의 정규 시즌의 승리 플랜을 보면 이번 시즌의 mvp 인 비디디와 클리드를 바탕으로한 운영, 룰러의 후반 캐리였다. 물론 정규 시즌내에서도 SKT T1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 젠지였지만 밴픽이 여러모로 아쉽다. 1세트는 SKT T1의 지각으로 인하여 밴카드를 두개 뺏기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소위 1티어 챔피언이 많이 풀리게 되었다.젠지에서는 ‘커즈’선수를 저격하여 정글 3
2020 LCK 스프링이 긴 겨울잠을 끝내고 2월 5일 그 막을 올립니다.중동에서 열릴 예정인 MSI와, 한국의 설 연휴로 인해 타 리그보다는 다소 늦은 시점에 개막되는 상황인데요, 우한 폐렴 여파 때문에 극단적인 리그 중단까지 나오진 않을까 걱정되긴 했지만 일단은 "무관중" 경기로 일정 자체는 그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이번 LCK는 새롭게 합류한 APK를 포함, 기존의 팀들이 크고 작은 로스터 변화를 시도하며 저마다의 산뜻한 출발을 준비하고 있죠.오늘은 스프링 시즌 개막을 앞두고 눈여겨볼 이슈 3가지와, 팀별 로스터 최종 정리
협회의 다채로운 기행, 충격의 장시간 퍼즈 그리고 이어진 무관중 경기 등 다사다난한 가운데, 2019 케스파컵 4강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항상 크고 작은 이변들이 존재했던 과거의 케스파컵과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비교적 예상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굳이 꼽자면 1부리그팀인 APK와 멤버를 탄탄하게 꾸렸다는 평을 들었던 진에어가 패배한 것 정도일텐데 사실 그렇게까지 큰 이변도 아닌 편이었죠. 결국 올라올 팀들이 올라왔고, 거기서 한번 더 승부가 갈리면서 4강이 정해진 셈입니다.정해진 4강 매치업
지난 시간에는 탑 5팀들의 2020 시즌 로스터를 정리해봤었는데요, 오늘은 아프리카 한화 젠지 KT 그리고 APK 의 다음시즌 로스터를 정리해보고 간단하게 팀별로 프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케스파컵 관련 소식도 첨부하겠습니다. 06. 아프리카 유칼이 나가고 플라이를, 에이밍이 빠지고 미스틱 그리고 세난을 빼고 젤리와 벤을 합류시킨 아프리카입니다. 감독도 노페에서 최연성으로 다시 돌아왔죠. 업그레이드 인듯 아닌듯한 애매한 느낌을 상당히 많이 주는 라인업입니다. 19시즌 아프리카는 굉장히 젊고
2019시즌, 몰락했던 지난날들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며 힘차게 출발한 LCK는 기존의 강팀인 티원의 독보적인 질주와 함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리핀, 그리고 리그의 막내로 합류한 샌드박스와 담원의 성장세로 모처럼 새로운 피가 수혈되며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멋진 경기력, 그리고 새로운 스타 선수들이 등장한 LCK는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통쾌한 복수에 성공하며 LPL을 누르고 대회 타이틀을 탈환했고, 롤드컵 까지 되찾아올 수 있다는 희망찬가를 노래했지만 결국 4강에서 그 기대를 접어야 했습니다.큰 기대를 모았던 티원은 MSI 와
명경기를 쏟아내고 있는 2019 월드 챔피언쉽의 4강 대진이 결정되었습니다. 메이저 지역의 1시드팀들인 SKT T1, 펀플러스, G2가 별다른 이변 없이 4강에 올라왔고 여기에 2018 월드 챔피언쉽 우승팀인 IG까지 합류하면서 그야말로 근본 들간의 매치업이 완성되었죠. 워낙에 색깔이 뚜렷하고 이야기거리가 많은 팀들간의 매치업이다보니 각 경기들간에 얽혀있는 이야기들도 다양합니다.T1은 2018년 한 해 심각한 부진을 겪은 뒤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스프링, 섬머 시즌 왕좌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MSI 4강에서 G2에게 패배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는 그룹 C조의 SK Telecom T1과 Royal Never Give Up의 경기가 펼쳐졌다. 양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친끝에 SKT가 운영의 묘를 살리면서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두면서 SKT는 C조에서 2승을 선취, 1위로 치고 나갔다. SKT는 초반 라인전 주도권과 합류 싸움에서 힘을 받는 조합을 꺼내들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려는 조합을 꺼내 들었다. 이에 맞서는 RNG는 후반 캐리력이 보장된 원딜을 필두로 원딜을 보좌하는 전형적인 RNG스러운 벤픽을 했다. 바텀에서의 주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의 개막전은 LCK 서머 우승팀인 SKT T1 그리고 유럽리그인 LEC를 준우승한 Fnatic의 경기 였다.이번 경기에 밴은 SKT 측에서 판테온과 트페,신드라,그라가스,사일러스를 FNATIC에서는 엘리스,키아나,레넥톤,베인,라칸을 밴했다.FNATIC에서는 가렌,유미 봇듀오와 탑에서 갱플랭크를 미드에서 라이즈와 정글 렉사이를 픽했고SKT에서는 미드 트리스타나와 탑 아칼리, 정글 리신 그리고 프나틱의 가렌,유미를 대비하여 준비한 노틸러스,케일 바텀 듀오를 픽했다.초반 SKT에서 인베를 시도했으
지난 2019 LCK 결산 파트A 에서는 올 한해 LCK의 주요뉴스 3개와 최고의 매치를 선정했었습니다.라이엇 코리아 그리고 롤파크 시대의 시작과 아쉬움, 3연 준우승을 한 그리핀과 끝내 왕좌를 탈환한 티원 그리고 리그 자체의 새로운 얼굴들 "세대교체" 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죠. 최고의 매치로는 티원과 그리핀이 맞붙은 스프링 시즌 경기를 돌아봤습니다.오늘 파트B 에서는 섬머시즌 베스트6와 19시즌 전체에서 가장 뛰어났던 신인, 그리고 MVP 까지 선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했지만, 저의 주관이 어느정도는 들어
어떤 스포츠건 연말 시상식이 가지는 의미는 특별합니다.치열한 경쟁은 잠시 접어두고,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축제와도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기 마련인데요.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는 물론, 최고의 신인과 MVP 등 다양한 부분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해당 수상자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곤 합니다.반면 LCK는 별도의 시상식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편이었는데요, 이례적으로 이번 스프링 시즌 종료 후에는 "LCK night"라는 이름의 시즌 뒷풀이 행사를 하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많은 팬분들과 시상식 같은 분위기의 행사를
21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SKT T1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상위 라운드로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패배한 아프리카 프릭스를 LCK 섬머 5위의 위치로 끝마쳤다. '칸'의 블라디미르의 강력한 화력 앞세운 SKT 1세트 선취 아프리카는 1세트에서 미드에서는 변수를 만들 수 있는 키아나를 선택했고, 탑 바텀은 안정적이면서 후반 캐리력이 뛰어난 갱플랭크와 이즈리얼을 꺼내 들었다. 이에 맞서는 SKT는 미드 레넥톤으로 맞불을 놓았고 마찬가지로 탑과 바텀에서 중후반
10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5주 1일차 2경기에서 SKT가 한화생명 e스포츠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력에서 리프트라이벌즈 이후 상승세를 더욱 타면서 확실하게 봄의 제왕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SKT는 이번 경기 승리로 4승 5패를 기록하면서 중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반면 패배한 한화생명은 2승 7패를 기록하면서 강등권 탈출 경쟁을 계속하여 이어가게 되었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눌러버린 SKT 1세트 선취점 획득 SKT는 바텀에서는 빠른 라인클리어와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챔피언을 선택했고, 미드에서는
7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 2세트 경기에서 SKT가 TES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LCK vs LPL 세트 스코어 2:0으로 만들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인 SKT의 경기력이 눈에 띄는 경기였다. SKT는 벤픽과정에서 전반적으로 공격적이 강한 라인전 주도권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조합을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TES는 상대의 공격을 적절히 받아치면서도 중후반으로 무난히 갈수록 캐리력이 좋은 챔피언들을 픽을 하면서 SKT와는 다른 조합 구성을 보였다. SKT는 초반 바텀 다이브를 시작으로 먼
7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6경기에서 IG가 S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LPL 1시드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9 리프트라이벌즈 예선이 마무리됐고, LCK는 결승에 선착, 준결승 승자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다음을 준비하게 됐다. 벤픽 과정에서 SKT는 전반적으로 돌진이 가능한 조합을 구성했다. 강제 이니쉬 능력이 탁월한 챔피언들을 구성해서 빠르게 굴릴 수 있는 조합을 완성시켰다. 이에 맞서는 IG는 LPL이 좋아하는 원딜인 카이사를 챙기면서 미드에는 탈리야를 배치하면서 발빠르게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