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주최의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결승전이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팀을 결정하는 이 무대에서 아메리카스 대표 '이블 지니어스(EG)'가 세트 스코어 3대1로 '페이퍼 렉스(PRX)'를 제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의 주인공, EG는 VCT 아메리카스에서 3위를 기록한 뒤 일본 도쿄에서 열린 마스터스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번 챔피언스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며 결승까지 진출하는 데 성공, 세계 최고의 발로란트 팀이라는 타
22일 한국시간 오후 9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조 추첨식을 통하여 16강 그룹스테이지와 24강 플레이인의 조편성이 완료 되었다.그룹스테이지의 조평성을 살펴보면 담원기아는 A 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와 로그와 함께 하게 되었고 T1은 B 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과 100 thieves와 경기하게 된다.그리고 플레이인을 진행하게된 한화생명 E스포츠는 A조에 속하였다. 2021 롤드컵은 오는 10월 5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막한다.
지난 한 주간 펼쳐졌던 2019 월드 챔피언쉽 4강전은 여러모로 역대급 경기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LPL 내전이었던 IG와 펀플러스간의 경기는, 싸움으로 시작해서 싸움으로 끝난 혈전이었습니다. 팀 차원에서 똘똘 뭉쳐 한 몸처럼 싸웠던 펀플러스와, 자신들의 피지컬을 다소 과신한 듯 스플릿으로 이득을 봐야할 상황에서도 절대 한타를 피하지 않았던 IG의 경기는 보는 사람들 마저 흥분시켰던 멋진 매치였었죠. 사실 펀플러스가 5:5한타에 더 좋은 조합을 갖고 왔기 때문에 쉽게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구도에서조차 IG는 엄청난 괴력을 뿜어내
명경기를 쏟아내고 있는 2019 월드 챔피언쉽의 4강 대진이 결정되었습니다. 메이저 지역의 1시드팀들인 SKT T1, 펀플러스, G2가 별다른 이변 없이 4강에 올라왔고 여기에 2018 월드 챔피언쉽 우승팀인 IG까지 합류하면서 그야말로 근본 들간의 매치업이 완성되었죠. 워낙에 색깔이 뚜렷하고 이야기거리가 많은 팀들간의 매치업이다보니 각 경기들간에 얽혀있는 이야기들도 다양합니다.T1은 2018년 한 해 심각한 부진을 겪은 뒤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스프링, 섬머 시즌 왕좌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MSI 4강에서 G2에게 패배
7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 3세트 경기에서 펀플러스 엑스가 그리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LPL 지역을 패배 위기에서 끌어올렸다. 그리핀은 먼저 세주어니를 가져가면서 조합의 단단함을 더했고, 이에 공격적인 이렐리아와 한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트록스를 섞어주면서 밸런스를 맞춘 조합을 꺼내들었다. 반면 이에 맞서는 펀플러스는 바텀에서는 베인과 미드에서는 판테온을 꺼내들면서 확실하게 공격성이라는 색깔을 가지는 벤픽을 했다. 그리핀은 경기 초반 상대의 공백 타임이에 먼저 드래곤을 치는 선택을 했지만,
7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4경기에서 킹존드래곤X가 펀플러스 피닉스를 상대로 경기내내 상대를 압도하면서 승리, LCK가 3승째를 챙겼다. FPX의 패배로 LPL은 1승1패를 기록하면서 한발 뒤로 물러서게 됐다. 킹존은 벤픽과정에서 LCK에서 잘 사용을 하였던 위주로 픽을 해주면서도 탑에서는 공격적으로 돌진할 수 있는 클레드를 꺼내들면서 조합의 단단함과 공격성을 잡았다. 이에 맞서는 FPX는 시비르와 코르키 캐리 조합에 정글에 리신, 알리스타와 니코를 더해서 성장과 한타를 모두 두루 아우루는 조합을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