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는 넷플릭스에서 한국에서 제작되는 콘텐츠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되며 많은 명작들을 남기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 오징어 게임 '이 나오게 되기도 했는데 그 시작을 알린 작품은 바로 ' 킹덤 ' 입니다.킹덤: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인 킹덤을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입니다.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 액션 게임입니다.플레이어는 이창과 아신 두개의 캐릭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며 좀비들과 인간들로부터 생존을 위해 싸워나가야 합니다. 3개의 관문과 하나의 보스전으로 구
러스티 레이크 라는 시리즈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인 러스티 레이크(Rusty Lake)는 초창기에 큐브 이스케이프라는 제목을 단 게임들을 출시하였는데 이후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와의 연결점이 몇몇 게임들과 외전에서 발견되며 합쳐져 전부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로 불리고 있습니다.러스티 레이크는 공식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무료 공개되는 웹게임 큐브 이스케이프와 스팀과 모바일로 유료 발매되는 러스티 레이크 에피소드로 나뉘어 발매됩니다.러스티 레이크라는 신비한 호수에 관련된 스토리를 메인으로 하는 게
Private Division과 Roll7은 롤러드롬이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으로 2022년 8월 16일 PlayStation®4, PlayStation®5 시스템과 PC(Steam)에서 발매된다고 금일 발표했다. 이 싱글플레이어 3인칭 슈팅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매끄러운 움직임과 멋진 트릭 메커니즘과 함께 아드레날린이 치솟는 슈팅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놀랍도록 창의적인 슈팅과 롤러스케이팅의 하이브리드 게임은 암울한 디스토피아 레트로퓨처를 무대로 펼쳐지며,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올리올리 월드를 선보이고 플로우 상태 플레이로 유명한 R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믹스트비전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저글러 테일(A Juggler's Tale)’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을 오늘(12월 2일) 소비자가격 19,800원에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및 eShop을 통하여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저글러 테일은 마치 영화와도 같은 느낌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꼭두각시 인형인 ‘애비’가 되어 유럽 전래 동화가 연상되는 세계를 탐험하라. 꼭두각시의 특징을 살려 독창적인 방법으로 퍼즐을 풀며 장애물을 피해 올바른 길을 찾고, 끈질
는 ‘핵 앤 슬래시(Hack and Slash)’ 장르의 전통적인 의미에 다가갔다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자르고 베는 액션이 핵심이며 시점 역시 ‘쿼터 뷰’를 따라가고 있다. 스토리를 최소화하고, 짧고 간결한 전투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웠기 때문에 플레이타임은 비교적 짧지만, 제한된 액션을 유용하게 활용하면서 나름 긴장감을 높여 주었다.다만 스테이지마다 전투가 반복적인 면이 있고, 플랫폼 장르가 게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색한 부분도 보인다. 쿼터 뷰 시점이다 보니 ‘플랫포밍’을 즐기기에는
좀비’하면 바로 생각나는 게임은 단연 바이오하자드다. 바이오하자드는 벌써 정식 시리즈만 7편까지 나왔으며 리메이크작과 외전격인 게임까지 합치면 10개 넘는 게임 타이틀이 있는 전통의 게임 시리즈다. 사실상 좀비 게임의 포문을 연 게임일 뿐만 아니라, ‘좀비’라는 괴물을 대중의 머릿속에 제대로 각인시킨 게임이기도 하다. 좀비가 무서운 이유는 내 힘으로 이 끊임없이 살아나는 괴물을 쉽게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맨손으로는 싸우다가 감염되기 일쑤고, 총으로 죽이려 해도 한두발로 처리되지도 않는다. 머리를 정통으로 맞추거나 일어날 수 없
슈퍼 자이언트 게임스(Supergiant Games)는 그동안 풍부한 내러티브와 정교한 테마로 게임을 제작해 왔다.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액션 RPG 이 유명하겠지만,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와 로 눈도장을 찍어 놓은 상태였다. 이번에 출시한 는 그간 쌓인 노하우에 ‘로그라이트(Roguelike)’ 장르를 완벽히 흡수시키면서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외형적으로는 캐릭터들간의 상호 작용이 반복되는 것 같지만, 매우 중요한 플롯
다른 말은 제쳐 두고 는 극단적인 분노를 지향하는 게임이다. 아마 플레이스테이션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나온 게임 중에 가장 피비린내가 나는 전투 퍼포먼스를 묘사했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는 부당한 폭력이 자리잡고 있다.이미 앤서니 버지스가 묘사했듯이 폭력은 자유 의지와 맞물리며 상식적인 논리 구도를 깨뜨릴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닐 드럭만은 복수라는 큰 주제를 꺼내 와 폭력이라는 잔인한 방법으로 점철시키려 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어디까지 장르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지, 어디서부터 분노를 유발할 수 있는지 혼
콜 오브 듀티는 FPS 게임계에서 거의 전설로 추앙받는 말 그대로 갓 게임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개의 타이틀이 출시된 게임으로 피파 시리즈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비디오 게임 시리즈 중 하나다. 콜 오브 듀티의 특징은 무엇보다 캠페인에 있다. 이 게임 시리즈는 FPS게임은 상대가 있는 온라인이 대세라는 통념을 벗어나 플레이어를 전쟁 한복판 일개 병사 한 명으로 끌어들인다. 전쟁의 급박함과 잔인함, 혹독함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구현해 낸 스토리 덕에 콜 오브 듀티는 언제나 게이머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게
게임의 재미를 결정짓는 건 무엇일까. 많은 게임을 리뷰하면서 필자는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다. 분명히 그래픽도 괜찮고, 게임 스토리도 나쁘지 않으며, 캐릭터도 나름 잘 구현됐는데 이상하게 재미가 없는 게임이 있고, 스토리 설명도 별로고, 그래픽은 90년대 게임 같고, 스토리도 특이할 것이 없는데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 물론 사람들마다 재미를 느끼는 지점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성급히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필자에게는 두말할 나위 없는 갓 게임임에도 받아들이는 이의 성향이나 취향에 따라 망작이 될 수도 있는 거다. 하지만 보편적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몇 달 전까지 끊임없이 광고로 나왔던 ‘왕이 되는 자’ 라는 게임을 알 것이다. 전형적인 중국 게임으로 여성을 상품화하고, 게임 플레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광고를 지겹게 내보낸 게임으로 유명하다. 결국 광고 제재를 받고, 과대 광고로 기사까지 나오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오히려 이 점이 화제가 되어 2018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7위를 차지한 게임이다. 이후 이 게임을 벤치마킹한 아류작들이 쏟아져 나왔을 정도. ‘왕이 되는 자’ 사건 이후는 아니지만, 모바일 게임이 대중
간혹 검색창에 잔혹하고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잔혹한 걸 좋아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잔인한 장면, 고어스러운 장면을 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한다. 심리적으로는 인간 내면에 자리 잡은 불안한 의식과 나태해진 생존에 대한 위기감을 채우기 위해 공포, 잔혹한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라는데, 사실 온전히 이해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잔혹한 걸 유별나게 좋아하는 사람은 내면에 무언가 잠재된 살육욕구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경계를 하기 마련이다. 필자 역시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게임에는 게임 그래픽과 BGM 등이 어우러져 내뿜어내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이 분위기는 생각보다 게이머들에게 굉장히 큰 요소로 다가오기 때문에 분위기 하나로 성공하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분위기를 망쳐서 성공하지 못한 게임도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분위기를 잘 살린 대표적인 게임이 디아블로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쿼터뷰 형식의 핵 앤 슬래시 장르를 처음 시도하여 대중화시킨 디아블로지만, 그 게임의 대중적 성공 이면에는 금방이라도 멸망해버릴 것 같은 트리스트럼의 음침한 분위기가 큰 영향을 미쳤다. 횃불 하나와 자신의 능력에만
한 때 온라인 캐주얼 게임이 대세를 이룬 적이 있다. 가깝게는 카트라이더,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있겠고, 거슬러 올라가면 뿌요뿌요, 포트리스 등이 있다. 모두 게임 한 판에 5분, 길어야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게임들로 가벼운 마음으로 접속해서 즐기는 게임들이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과 하나의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기본 틀은 온라인 게임이 태동된 이래 ‘온라인’이라는 타이틀을 단 게임에는 예외 없이 적용된 방식이다. 지금은 기본적으로 온라인 요소가 없는 게임은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기에 모든 게임이 다양한
병맛이라는 단어는 어떤 대상이 어이없고 형편없을 때도 쓰이는 단어지만, 최근에는 그 대상이 뭔가 신박하고 블랙코미디식 유머가 있을 때 활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데드풀이라는 영화가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플레이한 BDSM: big drunk satanic massacre는 병맛스러운 매력이 흘러넘치는 게임이다. 보라. 게임 타이틀에 보이는 사진부터가 뭔가 병맛스럽지 않은가? 액션 핵앤슬래시 게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본 결과 핵앤슬래시라고 표현할 정도로 쾌감이 크진 않았다. 그냥 단순한 액션게임 정도? 처음에는
얼마전, This Is the Police 2 라는 게임이 스팀은 물론, PS4와 닌텐도 스위치에도 한글화 되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제가 주로 선호하는 장르는 액션이고, 이전작을 해본 경험이 없음에도 비쥬얼노벨+턴제 시뮬레이션+ 퍼즐등의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결합됨은 물론이고, 콘솔 버젼으로도 한글화 되어 발매된 게임이 This Is the Police 2라고 하기에 플레이를 해보고 엔딩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This Is the Police 2의 엔딩까지 본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