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선두 게임 퍼블리셔인 11비트 스튜디오는 인류의 미래를 재조명하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2'의 PC버전 선출시를 7월 25일로 확정지으며 게임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발표와 동시에 선주문을 개시한 이 게임은 스팀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전작 '프로스트펑크'의 성공적인 뒤를 잇는 이번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으며, 도시 건설과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에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대폭설이 지구를 덮친 후 30년이 지난 세계에서 시작되
기지 건설이 포함된 샌드박스 게임들은 이제 너무 흔해 버려서 다소 소모품들로 보이기도 한다. 지난달 23일 스팀으로 출시된 게임 ‘노바 랜드(Nova Lands)’도 지난 샌드박스 게임들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테크트리도 무난한 편이다. 이 게임은 자원 채취 자체가 매우 직접적이라서 일단 접근이 쉽다는 강점이 있다.기지 건설로 가는 단계도 그리 복잡한 편도 아니라서 그저 순리대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자신만의 멋들어진 기지를 건설할 수 있다. 다만 게임 자체가 워낙 무난하다 보니 예측이 쉽고 특별한 긴장감은 없다.게임은 아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자체 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verse)에 6x6 규모의 넷마블 IP 랜드를 조성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넷마블 대표 IP를 활용한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의 첫 주자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가 선정됐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
리그오브레전드(롤) 전 세계 최강팀을 결정하는 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이하 롤드컵) 에서 DRX 가 우승을 달성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올해 결승전에서는 오랜만에 한국팀 끼리의 경기였는데 이는 2017년 이후 5년만이다.T1의 경우 2013년 창단 이래 3회 우승을 달성 하였으며 세계적인 스타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이번 결승전을 통해 롤드컵 4회 우승자라는 기록 역시 세울 수 있었다.DRX는 소년만화와 같은 행보를 보여주었는데 LCK 대표 선발전에서 K
지난 4일 스팀으로 출시된 Star Valor(스타 밸러)는 전형적인 샌드박스 장르로 특별한 목표 없이 자유롭게 활보하는 게임이다. 탑뷰 시점으로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채굴과 사냥, 교역을 아주 느긋하게 즐기면 된다.샌드박스 장르가 늘 그렇듯 이 게임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한 감은 있지만 함선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조금씩 레벨 높은 적군들을 잡아내는 재미가 있다. 초반에는 딱히 할 일 없이 돌아다니기만 해서 무기와 업그레이드가 다소 늦어지겠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 우호도에 따라 특수 보상들도 생기면서 쏠쏠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자회사 SBXG(구 샌드박스 게이밍 / 대표 정인모)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SBXG가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이용자 중심의 Web 3.0 생태계 메타게이머즈(MetaGamerZ)를 연계하여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블록체인 전문 게임단 운영을 비롯해 게임 토너먼트 이벤트 개최, 양사 간 마케팅 협업 등 파
2022년 5월 26일에 발매한 스나이퍼 엘리트의 5번째 정식 시리즈 스나이퍼 엘리트 5가 출시하였습니다. 스나이퍼 엘리트만의 장거리 저격, 전투는 여전히 매력적으로 잘 만들었으며 무기제작 시스템등 장점을 가진 게임 입니다.다만 버그들과 왔다갔다하는 AI 등이 문제로 뽑히네요 해외 웹진의 리뷰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GameSpot스나이퍼 엘리트 5는 전작의 발자취를 따라 또 다른 대규모 오픈 샌드박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않는 장벽이 때때로 몰입감을 깨트리며 AI는 유능함과 무능함 사이를 오가며 지나치게 까다로울 수 있
데이즈 개발자로 알려진 딘홀이 Rocket Werkz에 합류하여 개발한 서바이벌 게임 ‘ICARUS 외계 행성 서바이벌’이 오늘(27일) 오후 무료 DLC 맵 ‘스틱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고편에서 공개했듯이 업데이트 버전은 8x8km 크기의 맵을 추가했으며 탐험 영역을 기존 맵의 두 배로 확장했다. 16개의 신규 미션도 추가와 함께 악어, 코모도왕도마뱀, 키 패럿 등 신규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예고편: https://youtu.be/2dpmfPCmoCU ‘ICARUS 외계 행성 서바이벌’은 SF 샌드박스 생존게임이다. 플
여성 버츄얼 유튜버 그룹인 홀로라이브에서 샌드박스 게임 '홀로어스'를 공개했다.홀로라이브 얼터너티브라는 이세계 창조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홀로어스 크로니클의 세계를 가상 공간에 구현, 체험할 수 있는 샌드박스 메타 버스 게임 '홀로어스'는 오픈 필드에서의 모험을 공개된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영상을 통해 홀로라이브 소속 버츄얼 유튜버들의 캐릭터들이 게임을 플레이 하며 게임을 소개하였으며 집을 짓고 몬스터를 사냥하는등 샌드박스 게임의 다양한 면을 소개하였다.
'심시티'나 '시티즈 스카이라인' 처럼 도시를 건설하고 꾸미는 게임을 좋아하지만, 할 때마다 극복하기 힘든 점이 하나 있다. 일단 건물을 올리고 도로를 까는 것까지는 재미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예쁜 도시를 내가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온갖 문제들이 발생한다. 나는 그냥 '예쁘고 멋진 도시'만 만들고 싶을 뿐인데 게임은 게이머를 그렇게 편하게 놔두질 않는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같은 '타이쿤' 장르의 게임에서는 더 그렇다. '이번에 꾸민
'키덜트'를 대표하는 물건이자, 몇몇 어른의 한풀이 대상이 되는 이름 '레고'. 어릴 적 '사자성'이나 '해적선' 같은 레고를 만져본 기억이 있는 어른이라면, 이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이다. 나도 그 누구보다 '레고'를 좋아했지만, 쉽게 가지고 놀 수 없는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게 미련이 남은 모양이다. 가끔 마트의 장난감 코너에서 '레고'를 볼 때면 어쩔 수 없이 멈춰서 구경을 하게 된다. '레고'는 지금의 게임에 비유하자면, 최
2021 LCK 서머 정규 스플릿 대진표와 일정을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하였다. 이번 2021 LCK 서머는 6월 9일 서울 롤 파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막하며 오후 5시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가 경기하고 오후8시 T1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경기하게 된다.8월 15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서머리그는 종료되며 각 팀마다 18경기씩 진행된다.2021 LCK 스프링은 모든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 되었으나 2021 LCK 서머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만 총 수용 가능 인원의 10% 정도인 40여명이
LOL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LCK)가 오늘 (13일) 5시 젠지와 KT롤스터 의 경기로 개막한다.오후5시 경기가 끝나면 오후 8시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 또한 진행된다.2021시즌은 프렌차이즈화되어 리그 구조가 변경이 되었는데 1부리그인 LCK와 2부리그인 LCK CL로 구분되며 강등이 존재하지 않는다. 1부리그에는 담원과 DRX, 젠지,아프리카프릭스,T1,KT 롤스터 ,리브 샌드박스,농심 레드포스,한화생명E스포츠,브리온게이밍 총 10개팀이 참여한다.정규리그 1라운드는 1월 13일 부터 2월 19일 까지이며 3전 2선승
6월 17일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어 서머의 개막전은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 였다. 두 팀의 최근 3경기 상대전적은 샌드박스 게이밍이 좋았지만 오늘 결과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2:0 완승 이였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스프링 시즌 2라운드에 1승8패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만큼 값진 1승을 따냈고 이어서 펼쳐진 경기인 드래곤X와 T1의 경기는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두 팀 답게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으며 치뤄졌다. 드래곤x와 T1의 경기는 기대된 경기였던 만큼 치
얼리억세스란게 뭡니까?게임을 만들다 말고 일단 출시부터 했다는 소리죠.아~ 정식발매는 아니고, 미리 즐기실 분들은 즐기셔봐~하는 의미의, 일종의 발전된 형태의 게임 예약구매라고 보면 딱 맞는 시스템일 겁니다. 하지만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열풍을 일으키고는 얼리억세스에 대한 개념이 많이 바뀌었어요. 얼리억세스 상태로 전 세계 1등 게임의 왕좌에 올랐었던 배틀그라운드!지금은 PUBG로 이름마저 바꾼 이 회사의 게임은 얼리억세스 상태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해버리면서 얼리억세스의 개념을 살짝 바꾸어버립니다.배틀그라운드와 엇비슷한 계열
기계를 제작하거나, 주어진 부품들을 설계해 잘 작동하게 만드는 게임 장르들이 있다. 굳이 장르를 나누자면, '크래프팅' 이나 '샌드박스' 혹은 '시뮬레이션'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기도 하고, 공성 무기를 만들어 성을 공략하기도 한다. 좀 더 현실에 가까운 경우에는 자전거나 자동차를 만들고 수리한다. 그래도 역시 이 분야의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우주선에 인공위성을 싣고 지구 궤도 밖으로 날려 보내는 것이다. 몇몇 게임은 대충 보기만 해도 머리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의 결승전을 SKT T1이 3:0으로 승리로 가져가며 우승을 따냈다.젠지는 이번 결승에 좀 아쉬운 보습을 보여줬는데 젠지의 정규 시즌의 승리 플랜을 보면 이번 시즌의 mvp 인 비디디와 클리드를 바탕으로한 운영, 룰러의 후반 캐리였다. 물론 정규 시즌내에서도 SKT T1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 젠지였지만 밴픽이 여러모로 아쉽다. 1세트는 SKT T1의 지각으로 인하여 밴카드를 두개 뺏기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소위 1티어 챔피언이 많이 풀리게 되었다.젠지에서는 ‘커즈’선수를 저격하여 정글 3
게이머라면 '샌드박스'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보고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굳이 게임이냐, 아니면 하나의 독립된 장르냐를 구분하기에는 그 범위가 넓고 무엇보다 명확한 기준점이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대충 단어의 뜻 그대로 '모래성을 만드는 것처럼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는 느낌은 알고 있을 것이다. 아마 '심시티'나 '심즈' 같은 게임부터 '마인 크래프트', '리틀 빅 플래닛' 그리고 타이틀 뒤에 '타이쿤'이 붙은 게임들
2020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펼쳐졌던 프리시즌 토너먼트, 2019 케스파컵 울산의 결승전 매치업은 아프리카 프릭스와 샌드박스 게이밍 간의 경기였습니다. 양 팀 모두에게 이번 결승전은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죠. 아프리카는 정말 오래간만에 경험하는 결승전 무대였고, 샌드박스의 경우 창단 후 처음으로 경험하는 결승전이기도 합니다. 또한 두 팀 다 공식대회에서의 우승경험은 없는 상태였죠.그리고 결과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3-0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줬다 해도 결코 과장이 아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죠
지난 시간에는, 샌드박스와 티원간의 4강 첫 번째 매치업을 돌아봤었죠.오늘은 아프리카와 DRX간의 4강 두 번째 트리를 통계수치와 함께 간단하게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설하고 바로 시작해봅시다. 아프리카 vs DRX 케스파컵 전체 벤픽 데이터입니다. 이전 글을 못보셨던 분들을 위해서 한번 더 설명해드리자면 ,아칼리는 이번 케스파컵에서 100%의 벤픽률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픽 자체가 3번밖에 되지 않았음을 감안해보면, 벤과 픽 어떤식으로든 그 안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미스 포츈의 경우에도 이번 케스파컵에서 강한 라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