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게임 장르 중에 메트로베니아라는 게임장르가 있다. 액션게임의 하위장르로 고전게임인 메트로이드와 캐슬배니아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다. 던전탐색을 하면서 앞으로 쭉쭉 진행하는 게임인데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시스템과 어드밴처, 액션이 조합된 신개념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할로우 나이트, 오리와 도깨비불, 데드 셀 등이 있다. 어드밴처의 퍼즐과 액션게임의 액션성을 다 함께 취한 장르로 이름 높지만 한 번 꼬이면 답이 없는 길 찾기, 풀리지 않으면 답답하기 그지없는 퍼즐 등으로 나름 취향을 타는 장르이기도 하다.필자
‘메트로배니아’. 이 단어가 생소한 게이머도 있을 것이고, 머릿속에 이 장르의 대표적인 게임을 떠올린 게이머도 있을 것이다. ‘메트로배니아’는 과거의 ‘메트로이드’ 라는 게임과 ‘캐슬배니아’라는 게임이 합쳐진 단어다. 끊임없이 이어진 방대한 던전맵을 탐험하면서, 아이템을 얻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인 게임 장르다. 아마 ‘악마성’이라는 게임 시리즈를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악마성’류의 게임을 떠올리면 ‘메트로배니아’ 장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플랫포머 형식, 끊임없이 이어지는 하나의 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