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의 신규 세트인 룬테라 리포지드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시스템과 챔피언, 아이템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TFT의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룬테라 리포지드의 테마는 분해와 창조, 융합이다. 폭풍이 룬테라의 여러 지역을 조각내고 합쳐 기이한 신세계를 창조하며 광장을 혼돈에 빠뜨렸다. 플레이어들은 총 25개의 차원문을 통해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하며 각 지역마다 적용되는 특별한 규칙과 증강을 활
블리즈컨에서 항상 주목받는 게임이라면 역시 디아블로 시리즈를 꼽을 수 있다. 20일 블리즈컨에서 블리자드는 올해 PC,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로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발표 했다.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디아블로 2'와 확장팩인 '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의 리마스터 버전 게임이다.워크래프트 깐포지드 아니 리포지드의 악몽에서 벗어나게 해줄 리
말고 많고 탈도 많던 2020년은 가고 2021년이 왔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는 얼어 붙었지만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게임업계는 난데없는 호황을 맞이하였다.호황과는 다르게 대작게임들의 출시는 적었고 그래도 신규 콘솔인 PS5 와 XBOX X가 출시되어 내년에 출시될 타이틀에 기대를 더해가고 있다.오늘은 2020년도 게임인에서 다룬 많은 게임중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리뷰 5개를 선정하여 그 게임이 잘 만들어 졌든 못 만들어졌든 화재성이 있었던 게임인만의 올해의 게임 GOTY을 발표하고자 한다.5위 원신 미호요의 원신이
옛날 게임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건 반가운 일입니다. 아 물론, 대부분은요! 우리는 가끔 우리의 기대를 완전히 배신하고, 안 돌아오니 못 한 모습으로 귀환한 게임들을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블리자드라든지, 아니면 리포지드라든지 하는 것들 말이죠. 하지만 이전에도 훌륭했었던 옛 게임들이 왕 같은 존재가 되어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제법 흔하게 있는 일입니다. 최근에 많은 게이머들의 엄지를 치켜 올리게 만들었던 둠 시리즈의 최신작 이나, 둠 포팅도 잘 돌아가는 닌텐도 스위치의 간판작
써틴은 2003년도에 발매한 1인칭 FPS 비디오게임입니다.그리고 바로 저번 주, 2020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기념해서 새로운 기술로 재탄생한 써틴(XII)이 발매되었죠! 개발진들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오죽하면 대부분 게임이 리메이크 되면 뒤에 나온 작품에 ‘리마스터’나 ‘리메이크’나 ‘리포지드’ 같은걸 붙인다든지, 혹은 후속편의 부제를 붙이기 마련인데요? 써틴은 오히려 2003년도 발매되었던 게임에 써틴-클래식 (XIII : CLASSIC)이란 이름을 부여해주고 2020년 판의 제목을 XIII로 가져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요즘 나오는 모바일 게임들을 보고 있으면 '뻔뻔함'이란 단어가 생각난다. '뉴트로' '복고' '그 시절의 추억'의 단어로 게이머들의 감성을 건드리지만 사실 그 속엔 '최신 유행의 모바일 게임'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의 인기, 그 시절의 감성을 내세우며 게이머들에 어필하지만, 속에는 빛바랜 추억과 교묘하게 섞어놓은 과금이 덕지덕지 묻어있다. '이 게임 기억나시죠? 이번에 모바일로 만들어봤어요. 추억소환 한 번 해보세요' 인척 하지만 결국
제목은 어그로입니다.(솔직) 사실 ‘아니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는 소리가 나올법 하기도 하지만요,개인적으론 불만스러운 점도 있지만 그보다는 뒷맛이 여러의미에서 많이 씁쓸하더라고요. ‘이게 뭐냐고~!’보다는‘어쩌다 이렇게....’ 같은 감성이었달까요? 먼저 가 스팀으로 나왔다는 소식은 살짝 화제가 됐었어요.의 게임의 스크린샷 몇개를 출시전에 유저들이 미리 맛보고 진저리를 쳤죠! 가 스팀으로 재출시가 된다길래, “아! ~ 이것은
요즘 게임을 만드는 게임들 가끔 나오고 있죠? 도 게임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기존 게임들과는 조금 양상이 다르더라고요?역시 예전에 나왔던 게임들처럼, 자체도 게임을 만드는 게임이 맞긴 하지만, 집중하는 포인트가 조금 달랐습니다. 그도 그럴 게, 에서 다루는 건 ‘온라인 MMORPG’ 게임이거든요.그냥 패키지게임 개발해서 판매하는 콘셉트의 게임들이랑은 조금 다를 수밖에 없겠죠? 개발도 개발이지만, 의 묘미
여러분의 게임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리듬게임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얼마전 리뷰했던 DJMAX가 가장 상징적인 리듬게임이고, 모바일 에서는 한국가요가 다수 수록되어있었던 탭소닉도 꽤 기억에 남는 게임이었어요. 그 외에는 오락실에서 잠시 접해봤던 비트매니아라던가, 드럼을 활용했던 리듬게임도 꽤 오랫동안 플레이했었습니다. 대학교때 같은 수업을 들었던 형님의 PSP를 통해 DJMAX를 처음 접한 것처럼, 오늘 리뷰하게 될 파타퐁2 역시도 그 형님을 통해 알게된 게임입니다. :)리듬게임임에도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쏟아져나오
게임 리뷰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그동안 40여개의 크고 작은 게임들을 리뷰해왔었는데요, 이 게임은 정말 누구에게나 소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멋진 게임도 있었지만 반대로 손가락질하며 비판하고 싶은 "최악"의 게임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만 믿고 기본적인 플레이조차 안될정도의 끔찍한 프레임 드롭과 멈춤현상들 그리고 3살배기 아이들조차 유치해서 못할 정도로 무성의하게 찍어냈던 "닌자박스"와,이에 못지않게 쌍벽을 이뤘던 중국산 PS게임 몽키킹:히어로 이즈 백 그리고 얼마전 리뷰했던 새벽의 좀비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