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틸팅포인트(대표 사미어 엘 아질리)는 광고나 인앱 결제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 3종을 넷플릭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단독 제공한다고 오늘 밝혔다.라인업은 니켈로디언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스폰지밥: 겟 쿠킹’과 넷플릭스의 성공적인 시리즈 중 하나인 고몽의 나르코스를 기반으로 한 ‘나르코스:카르텔 워 언리미티드’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3번째 게임은 2023년 스트리밍 예정인 넷플릭스의 유명 시리즈를 기반으로 에머랄드 시티게임즈와 함께 제작 예정이다.지난 9월 27일에 글로벌로 런칭된 최신작 ‘스
원작 IP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은 언제나 열성 팬들과의 밀당을 견뎌내야 한다. 우스운 말 같지만 원작 IP가 유명하면 유명할수록 게임을 바라보는 열성 팬들의 눈길은 매섭다. 과연 원작의 분위기, 스토리는 잘 살려냈는지, 원작에서는 분량 때문에 축약하거나 생략해야 했던 뒷 이야기, 디테일한 이야기들이 게임 내에서 잘 구현되었는지. 팬들은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찾아본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원작일수록 이런 압박을 강하게 받는데, 특히 소년만화가 주를 이루는 일본의 콘텐츠가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미국의 콘텐츠들은 그러한 압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