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거장 – 타카하타 이사오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동 설립자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타카하타 이사오의 창작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빨강머리 앤’, ‘알프스 소녀 하이디’ 같은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반딧불의 묘’, ‘추억은 방울방울’,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가구야 공주 이야기’ 등 수많은 명작을 세상에 선보였다. 그의
아마 실수를 만회할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대부분은 고개를 갸웃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게이머들은 모든 상황을 충분히 세팅하고, 창의적인 계획까지 보장하는 게임이 있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유니티’라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새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Shadow Tactics Blades of the Shogun)’,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즐겁게 플레이했던 ‘데스페라도스(Desperados)’ 3편이었다. 그런 면에서 ‘새도우 택틱스 아이코의 선택(Shadow Tatctics Aiko’s
22일 한국시간 오후 9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조 추첨식을 통하여 16강 그룹스테이지와 24강 플레이인의 조편성이 완료 되었다.그룹스테이지의 조평성을 살펴보면 담원기아는 A 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와 로그와 함께 하게 되었고 T1은 B 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과 100 thieves와 경기하게 된다.그리고 플레이인을 진행하게된 한화생명 E스포츠는 A조에 속하였다. 2021 롤드컵은 오는 10월 5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막한다.
Jinthree Studio(진쓰리 스튜디오)가 개발한 ‘브로큰 유니버스’는 전통적인 타워 디펜스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갖가지 시도를 한 게임이다. 방어 포인트를 게이머가 직접 지정할 수 있고, 방어벽을 임의로 설치함으로써 적군들의 이동 경로를 변경할 수도 있다. 이런 방식은 ‘킹덤 러시’와 같은 기존 타워 디펜스 장르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면서도 더 복잡한 알고리즘을 선보이기 때문에 확실히 차별화 된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다만 미어캣이나 너구리, 뱀, 가오리, 상어 등 저작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디자인을 선택했기 때문에 진
2017년 삼성 갤럭시의 우승 이후 2018,2019년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LCK가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3년만에 정상을 차지했다.10월 31일 7시 상하이에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전 담원 게이밍과 수닝 게이밍의 경기는 담원이 3:1로 승리하며 3년만의 LCK 우승을 달성했다.2세트 수닝의 빈선수에게 펜타킬을 내주며 주춤한 담원 게이밍은 흔들리지 않고 3,4세트 승리를 가져가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결승전 MVP는 Canyon 김건부 선수가 차지 했고 너구리 장하권 선수의
10월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이하 롤드컵 )의 4강전 G2와 DWG 경기가 진행 되었다. G2 VS DWG 의 1세트 밴픽에서 담원은 현재 대회 1티어 픽들인 루시안, 레넥톤, 릴리아를 G2에 내주었고 준비한 픽인 트페와 갱플, 헤카림을 꺼냈다.담원은 초반 바텀주도권을 바탕으로 초반 교전에서 이득을 보며 앞서나갔고 이후 너구리 선수의 갱플랭크가 갱과 로밍을 다 받아주며 격차를 점차 벌려 나간 담원은 20분 3번재용 5:5 한타에서 갱플랭크의 술통과 레오나의 흑점폭발이 잘들어가며 5명 전부 잡
15일 7시 상하이에서 진행된 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이하 롤드컵 )의 8강 첫경기는 담원과 DRX의 경기였다.8강 첫 경기이자 한국팀끼리의 대진이기도한 이번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담원과 DRX의 롤드컵 첫 경기의 밴픽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초반 8분 전령싸움에서 너구리 선수의 케넨궁과 신드라를 플레이한 쇼메이커 선수의 적군 와해를 통해 2킬을 따내며 기분좋게 시작한 담원은 너구리 선수의 케넨이 도란선수의 제이스를 솔킬을 따내며 앞서 나갔다.유리한 주도권을 바탕으로 4용을 획득한 담원은 35분 장로드래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 이하 롤드컵 ) 이 25일 상하이에서 개최된다.9월 25일에 개막해 10월 31일 폐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인 롤드컵은 전 경기 상하이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새로 지어진 푸둥 축구 경기장에서 치뤄 진다.대회 초반에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서 10개팀이 경쟁하여 그룹스테이지에 진출할 4팀을 선정하게 된다.코로나 19 로 인해 중국 입국후 선수들은 2주간 자가 격리를 진행해야해서 DRX와 Gen.G Espot
2019시즌, 몰락했던 지난날들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며 힘차게 출발한 LCK는 기존의 강팀인 티원의 독보적인 질주와 함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리핀, 그리고 리그의 막내로 합류한 샌드박스와 담원의 성장세로 모처럼 새로운 피가 수혈되며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멋진 경기력, 그리고 새로운 스타 선수들이 등장한 LCK는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통쾌한 복수에 성공하며 LPL을 누르고 대회 타이틀을 탈환했고, 롤드컵 까지 되찾아올 수 있다는 희망찬가를 노래했지만 결국 4강에서 그 기대를 접어야 했습니다.큰 기대를 모았던 티원은 MSI 와
명경기를 쏟아내고 있는 2019 월드 챔피언쉽의 4강 대진이 결정되었습니다. 메이저 지역의 1시드팀들인 SKT T1, 펀플러스, G2가 별다른 이변 없이 4강에 올라왔고 여기에 2018 월드 챔피언쉽 우승팀인 IG까지 합류하면서 그야말로 근본 들간의 매치업이 완성되었죠. 워낙에 색깔이 뚜렷하고 이야기거리가 많은 팀들간의 매치업이다보니 각 경기들간에 얽혀있는 이야기들도 다양합니다.T1은 2018년 한 해 심각한 부진을 겪은 뒤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스프링, 섬머 시즌 왕좌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MSI 4강에서 G2에게 패배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녹아웃 3세트에서 Damwon Gaming이 Lowkey eSports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담원은 벤픽에서부터 완벽하게 로우키 e스포츠를 압도하면서 시작을 했고 이를 인게임 상황 플레이로 그대로 녹아내면서 승리를 낚았다. 담원은 벤픽과정에서 심리전을 계속해서 걸면서 바텀에는 야스오, 그라가스 조합으로 시너지를 상체에는 역시 초중반이 강력한 조합을 꺼내들면서 스노우볼을 최대한 굴리려하는 조합을 꺼냈다. 이제 맞서는 로우키 e스포츠는 무난한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녹아웃 2세트에서 Damwon Gaming이 Lowkey eSports를 상대로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세트에서 일격을 당한 충격을 2세트에서 이겨내는 모습을 보인 담원은 경기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담원은 바텀에서 가장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카이사와 알리스타 조합을 완성시켰고, 상체에서는 역시 교전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들을 픽하면서 전반적으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벤픽을 하였다. 이에 맞서는 로우키 e스포츠는 다시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녹아웃 1세트에서 Lowkey eSports가 Damwon Gaming을 상대로 혈투에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로우키 e스포츠는 경기 초반 라인스왑을 선보이면서 담원의 허를 찔렀고 이를 통해 주도권을 획득하여 경기내내 잘 활용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로우키 e스포츠는 벤픽에서 밸런스가 충분히 갖춰진 조합을 꺼내면들면서 단단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담원은 바텀에서 '캣타워'의 상징 가렌을 꺼내들었고 상체에서는 전반적으로
지난 2019 LCK 결산 파트A 에서는 올 한해 LCK의 주요뉴스 3개와 최고의 매치를 선정했었습니다.라이엇 코리아 그리고 롤파크 시대의 시작과 아쉬움, 3연 준우승을 한 그리핀과 끝내 왕좌를 탈환한 티원 그리고 리그 자체의 새로운 얼굴들 "세대교체" 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죠. 최고의 매치로는 티원과 그리핀이 맞붙은 스프링 시즌 경기를 돌아봤습니다.오늘 파트B 에서는 섬머시즌 베스트6와 19시즌 전체에서 가장 뛰어났던 신인, 그리고 MVP 까지 선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했지만, 저의 주관이 어느정도는 들어
31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5주 4일차 2경기에서 킹존이 혈전끝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킹존은 이번 경기 승리로 7승 3패로 확실하게 5위권과의 격차를 벌려놓았다. 담원은 이번 경기 패배로 쉼없이 달려온 7연승의 질주가 멈추게 되었다. 담원의 강력한 상체, 속도전에서 킹존 물리치면서 1세트 선취 담원은 포킹이 가능하면서 중후반 캐리력이 뛰어난 챔피언들을 픽하면서 본인들의 캐리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벤픽을 했다. 이에 맞서는 킹존은 '데프트' 중심의 하드캐리 벤픽을 한 것이 눈에 띄었다. 킹존은 &
11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5주 2일차 1경기에서 담원게이밍은 샌드박스게이밍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었다. 담원은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면서 7승 대열에 합류했다. 패배한 샌드박스는 연승이 끊키면서 한껏올린 기세가 주춤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벤픽', 담원게이밍 1세트 선취 샌드박스는 탑과 정글에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공격적인 조합을 택했고 미드와 원딜에서는 적절히 중후반을 바라 볼 수 있는 조합을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담원의 벤픽은 가히 신선 그자체였다. 세주아니를 먼저 가져오면서 정글이라는 심리
7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3경기에서 담원게이밍이 TES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 승리로 LCK는 결승 직행이 확정됐다. 반면 TES 패배로 LPL은 준결승부터 게임을 해야하는 가시밭길을 가게됐다. TES는 벤픽과정에서 소나,타릭 조합을 꺼내들었고, 상체는 강하게 구성하면서 후반 캐리력을 극대화하는 조합을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담원은 공격적인 픽이라기 보다는 적절히 성장을 도모하면서 같이 후반을 보는 조합을 꺼내들었다. 경기 초반 'Xx'의 사일러스는 탑 갱킹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면
30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4주 4일차 1경기에서 담원게이밍이 한화생명 e스포츠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면서 파죽의 6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담원은 리프트 라이벌즈를 앞두고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프트 라이벌즈를 기대케 했다. 반면 패배한 한화생명은 2승 6패를 기록하면서 중위권 추격에 실패했다. '또 너냐?' 김허수, 담원 쇼메이커 앞세운 한타로 한화생명 제압 담원은 벤픽과정에서 후반 캐리력이 뛰어난 챔피언들을 뽑아주면서 확실하게 중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실리는 벤픽을 했다. 이에 맞서
27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4주 1일차 1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은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가져 갔다. 담원은 이번 승리를 통해서 5연승을 달성하면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패배한 아프리카는 3승 4패를 기록하면서 상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오히려 하위권팀들에게 추격을 허용하게 되었다. '정글 캐리', 캐리언 맹활약 앞세운 담원, 1세트 선취 담원은 바텀에서 소나와 탐 켄치 조합을 완성시키면서 중후반에 힘을 주는 조합을 선택하였다. 이에 맞서는 아프리카는 탑 아트록스와
1. 소닉 매니아라면 필구! 굉장히 새롭고 완성도 높은 게임이 나왔다!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진 고만고만한 IP 재탕용 게임인 줄로 알았는데, 이건 굳이 소닉이 ‘아니어도’ 한 번쯤 해 볼 만한 게임이다.얼마 전 나왔던 KOF 올스타즈를 비롯한 근래의, 유명 캐릭터들을 앞세운 게임들이 캐릭터 빼면 굳이 할 가치가 없던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역시 SEGA 는 게임사. 그저 캐릭터 팔이가 아닌 나름 야심찬 게임을 들고 나왔다.이 정도면 소닉 팬들의 오래된 한(?)도 어느 정도 풀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게임과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