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이색적인 봄 시즌 이벤트, '레고 러빙 유(LEGO Loving U)'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탄점에서 24일까지, 이어서 김포공항점에서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양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특히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봄의 설렘을 레고와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팝업 공간은 봄을 상징하는 핑크색으로 꾸며졌으며, 레고 성인 팬들을 위한 베스트셀러 시리즈 50여 종을 주제별로 구경할 수 있는 쇼룸으로 꾸며진다. 또한, '레고 장미 꽃다발'로 제작
우리에게 익숙한 심시티를 비롯하여 도시건설 게임은 플레이어가 가상의 도시를 계획 건설하는 게임입니다.도시를 운영하는 게임은 스케일도 커서 많은 사람들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작게는 놀이공원을 건설하거나 동물원을 건설 운영하는 타이쿤 장르의 게임이 이와 비슷한 장르의 게임으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게임에서는 도시계획과 건설, 자원관리,시민의 요구 총족,재난관리같은 특징들이 있습니다. 물론 장르의 특성상 한판한판이 엄청 오래걸리고 그로 인해 문명과 같은 게임은 타임머신으로도 불렸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 "Against th
림보와 인사이드가 성공한 것을 보았을 때 후속작이 나올 것은 예상되는 일이였습니다.이번에 소개할 코쿤(COCOON)은 림보와 인사이드를 개발했던 덴마크의 인디 게임 개발사 Playdead 출신의 수석 게임 디자이너가 만든 게임입니다.코쿤(COCOON)은 퍼즐 어드벤처 장르를 독특하게 재해석한 게임으로 코쿤이라는 영어단어는 곤충의 고치와 보호막을 뜻합니다.게임을 시작하면 곤충의 고치 같은 곳에서 곤충 날개가 달린 캐릭터가 나오며 바로 코쿤의 세계로 들어오게 됩니다.주인공 캐릭터는 조그만한 곤충 같은데 이 캐릭터가 곤충 컨셉의 외계
크래프톤, 국내 유명 게임 개발사가 새로운 PC용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인조이'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ZOI'(생명, 삶)를 포함하고 있으며, '삶 속에 있는', '삶과 함께 하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는 동시에 '삶의 즐거움'(enjoy)을 내포하는 것으로, 개발사 측은 이 게임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용자들에게 삶의 다양한 면을 체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게임의 콘셉트와 특징'인조이'에서 플레이어는 가상 세계 속에서 신과 같은 역할을 맡아 아바타인 '조이'의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GURU GAMES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을 오는 11월 초에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게임의 주요 특징을 비롯해 후속작에 새롭게 반영된 신규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다시 돌아온 진짜 삼국지!’를 표방하는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지난 2019년에 출시돼 삼국지 마니아층에게 큰 인기를 얻은 삼국지 오리진의 공식 차기작으로, 후속편 볼륨에 걸맞은 독창적인 신규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 신개념 삼국지 세계관을 전달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
오늘 리뷰할 게임은 카드보드타운 입니다. 카드보드 타운은 테이블 위에서 작은 도시를 건설하는 보드게임을 하는듯한 건설 게임으로 특이한건 ‘카드 덱 빌딩’을 이용하여 게임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마을을 건설하는 게임은 전통적으로 자유롭게 플레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큰 땅을 제공하고 시대에 따른 건설물, 기술 등을 제공하여 예산으로 알아서 건축하는 게임들이 대부분 이였지요.특히 대부분은 정말 긴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게임들이 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문명이 아닐까요? 이런 장르의 특성상 게임 한턴 한턴이 매우 길고 한판의 플
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YOSTAR)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하이퍼그리프(Hypergryph)에서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RPG 의 정식 출시 3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주년 업데이트에는 ‘이상적인 도시: 엔드리스 카니발’ 이벤트가 추가되며 신규 오퍼레이터를 비롯해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첨단 지하도시 ‘쎄루에르차’의 분위기와 걸맞은 다양한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기존 전투적인 성향을 극대화해 더욱 파워풀해진 모습으로 새 단장한 6성 얼터네이트 오퍼레이터 ‘가비알 디 인빈서블(한정)’과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Reality Cubed Game)은 신기원 삼국지 전략 게임을 표방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2022’의 홍보모델 배우 주상욱이 열연한 TVC 2탄 ‘진격의 유비 편’을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TV CF 2탄은 촉나라의 초대 황제이자 세계관의 주역인 ‘유비’ 역할을 맡은 주상욱이 ‘손권’과 동맹을 맺고 전장으로 진군하던 도중 온갖 고난을 겪게 되면서 시작된다. 손권은 진작에 도착해 유비를 무한정 기다리다 지친 나머지 직접 전화를 걸면서 “삼국지 2022는 접속 즉시
게임 전문 개발사 ‘테일러메이드 게임즈(대표 서동현)’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자체 서비스를 준비 중인 텍스트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겨울의 탑’의 사전예약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겨울의 탑은 수십 년간 겨울이 끝나지 않고 있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멸종 위기에 빠진 인류가 북부에 우뚝 솟은 거대한 탑이 괴이한 현상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를 공략하기 위한 모험을 그려낸 게임이다. 탑에 근접할수록 곳곳에 숨어있던 정체불명 괴물들의 습격, 살을 에는 극한의 기상 상황이 어우러지며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넷마블은 최근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ESG 위원회는 ESG 정책과 주요 사항 심의·의결 기구로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ESG 경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권영식 대표를 포함해 도기욱 전무(CFO), 김성철 상무(정책담당) 등이 포함됐으며, 위원회 산하에 ESG 실무전담조직인 ESG 경영실을 둔다. ESG 경영실은 사내 ESG 유관부서들에 더해 학계와 기업, NGO등 외부 자문단과 함께 ESG 경영위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공동대표 서우원, 정철호)가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 VFX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넷마블에프앤씨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10월 말 건축허가접수를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메타버스 신기술의 요람이 될 VFX 연구소는 단일 모션캡처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모션캡처와 크로마키, 전신 스캐닝 등 메타휴먼 제작 및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제작 공간 및 최신 장비 시설들로 채워진다. 넷마
미디블 다이너스티( MEDIEVAL DYNASTY ) 는 중세 유럽에서 건축하며 살아남는 1인칭 생존 RPG 게임 입니다.마을을 건설하면서 사람들을 모으고, 하나의 공동체로 키워나가는 재미가 극대화되어 있는 게임으로 농사, 수공업, 사냥등의 게임내 켠텐츠들을 꽤 퀄리티가 높다고 합니다. 해외 웹진의 반응을 살펴 보겠습니다. PC GamerMEDIEVAL DYNASTY는 모든것이 흥미롭지는 않지만 재미있고 안정적인 생존 RPG입니다.https://www.pcgamer.com/medieval-dynasty-review/ GameStar
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이명)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SLG ‘인피니티킹덤(InfinityKingdom, IK)’을 오는 9월 23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피니티킹덤’은 최후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현자의 돌’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 왕국이 전쟁을 벌이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헬레네, 멀린, 에드워드, 잔다르크 등 역사 속 인물이 판타지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이집트, 영국, 그리스, 일본 등 다양한 문명을 만날 수 있으며, 사실적인 그래픽을 통해 각 문명의
구형화(Spherize)가 된 왜곡된 이미지와 VHS 톤까지 섞인 흐릿한 화면이 아주 지저분하게 움직인다. ‘Adult Swim’에서나 볼 법한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들이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만 되풀이한다. 이 엉뚱하고 기괴한 게임을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슬러지 라이프(Sludge Life)’는 최소한의 킬링 타임은 보장해 줄 것이다. 시각적인 불편함을 감내하더라도 비트 섞인 사운드가 당신의 귀를 어느 정도 환기시켜 줄 것이다. 문제는 이 게임의 정체를 파악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이다. 탐험 정신이 투철하지 않다면, 게임의 정
최근 서양의 중세를 배경으로 한 게임을 자주 접하다 보니 한가지 취향이 생겼다. '화려함'보다는 '처절함'과 '구질구질함'에 끌리는 것이다. 목조 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곰팡이 섞인 습기, 진흙으로 엉망이 된 거리, 지우개를 씹는 것만 같을 질감의 빵과 감자. 책과 미디어로 서양의 역사를 배운 내 입장에서는 이런 '날 것'의 감성에 더 마음이 간다. 현실도 팍팍한데 굳이 이렇게 처절한 중세 시대 서민의 삶에 끌리는 이유란, 아마 게이머의 본능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 중세를
나는 서브노티카(Subnautica)를 즐기면서 그동안 ‘제조’와 ‘연금술’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단순히 심해 속을 탐험한다기보다 진일보한 기술들을 소유할 수 있다는 만족감과 보람이 내 머릿속을 환기 시켜주었고, 꽤 뿌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게임 덕분에 전통적인 RPG 게임들이 여럿 스쳐지나갔는데 특히 궁극의 무기 하나 제작해 보겠다고 밤새 던전 속을 헤맸던 ‘파이날 판타지’류의 RPG 게임들이었다. 희한하게도 아이템 하나 찾는데 수십 시간이 걸려도 지치거나 지루할 틈도 없었으니, 그만큼 게임성에 있어서
플레이스테이션 구독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게임은 역시나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였다. 구독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매달 무료 게임을 발표하는데 ‘스퀘어 에닉스’의 AAA급 게임이 포함된 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하지만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3월 무료 게임에서 눈에 띄는 또 하나의 작품이 있었는데 ‘Graceful Decay’의 첫 번째 데뷔작인 ‘Maquette(마케트)’였다. PS4와 PS5, 스팀으로 각각 출시된 이 게임은 아주 독창적인 퍼즐 요소를
게임에서 그래픽은 무시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래픽이 게임의 모든 것을 차지하는 건 또 아니다. 사실 필자는 5년 전만 해도 그래픽이 정돈되어있지 않거나 딱 보기에도 조금 퀄리티가 낮아 보이는 게임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꽤 많은 인디게임, 얼리엑세스 게임을 플레이해 보면서 그래픽에 대한 필자의 인식은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아무리 좋은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어도 게임성을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허다했고, 반대로 그래픽은 허접하지만 게임성이 매우 뛰어나서 오랫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를 당신의 손~안~에! 전 세계 유저들과 온라인에서 함께 즐긴~다! 뭐 대충 이런 모토를 지닌 모바일 게임, 삼국지 전략판이 거창한 오픈을 했습니다.뭐~? 모바일 전략 게임? 그거 또 게임의 탈을 쓴 가챠 빠칭코 게임 아니냐~ SSR 관우의 알 뽑으면 서버 지존 가능한 각~? 이라는 과금 태도 불량한 생각이 올라오다가도, 그래도 코에이인데! 코에이 삼국지인데! 미워도 다시 한번 속아보고 싶어지는 부분이 전혀 없지는 않더라니까요? 하여간 그래서 제가 대표로 여러분을 대신해서 아주 실컷 속아보고 왔습니다.삼국지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