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스팀으로 출시된 벅스낙스(Bugsnax), 또는 버그스낵스로도 불리는 이 게임은 포켓몬스터와 코스튬 플레이의 믹스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은 포켓몬스터 플레이를 위한 하나의 재밌는 핑계를 대고 있다. 벌레를 잡아서 원하는 캐릭터에게 먹이면 부작용(?)에 따라 신체에 변화가 일어난다. 예를 들어 딸기진디를 먹으면 팔이나 다리가 딸기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나중에는 팔이나 다리, 코 중에 선택해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꽤 아기자기한 흐름이 이어진다. 예측은 좀 힘들지만 경우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