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를 스팀(Steam)에서 글로벌 시장에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얼리엑세스 버전 ‘크로우즈’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과 북미, 유럽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백승훈 사단이 개발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크로우즈’는 생존을 위해 강대국의 용병으로 전쟁에 참여하는 스토리로 시작되며, 4인 스쿼드를 구성해 미션을 달성하거나 특정 분쟁 지
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를 오는 29일(GMT 03:00, 한국시각 12시) 스팀(Steam)에서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크로우즈’는 PC FPS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훈 사단이 제작한 신작 슈팅 게임으로, 개발 초기부터 국내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얼리엑세스 버전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 북미, 유럽에서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등 총
'이이제이' 오랑캐를 오랑캐로 제압한다는 뜻이다. 주인공이 적의 능력을 훔치거나, 스킬을 사용해 적을 조종하는 장면은 게임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악랄한 패턴이네' '아니 뭔 딜레이도 없어' '이걸 어떻게 막으라고' 평소에는 짜증을 불러온 적들의 기술을 직접 써보는 것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걸로는 부족한 게이머들을 위해 '직접 적에게 빙의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게임도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오랑캐가 되는 셈이다. 오래전 오락실의 '섀도우 포스'
게임에서 그래픽은 무시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래픽이 게임의 모든 것을 차지하는 건 또 아니다. 사실 필자는 5년 전만 해도 그래픽이 정돈되어있지 않거나 딱 보기에도 조금 퀄리티가 낮아 보이는 게임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꽤 많은 인디게임, 얼리엑세스 게임을 플레이해 보면서 그래픽에 대한 필자의 인식은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아무리 좋은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어도 게임성을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허다했고, 반대로 그래픽은 허접하지만 게임성이 매우 뛰어나서 오랫
로그라이크라는 장르를 정의하는 꽤 많은 특징이 있지만, 필자가 그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분은 다회차가 필수라는 점이다. 로그라이크 게임은 필연적으로 죽음이 동반된다. 하지만 이 죽음은 게임의 진행에 포함되어 있는 요소로 죽고, 또 죽고, 계속 죽음으로써 캐릭터가 성장하거나, 유저가 성장하는 시스템이다. 처음에는 1분, 2분 만에 죽어나갔던 내 캐릭터가 죽음을 거듭하면서 강해진다는 점은 다음에는 조금 더 길게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같기 때문에 다음에는 죽음이 더 이상 슬프지 않았다. 이런 사례를 보여주는 최근의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GTX 3090' '인텔 10세대' '라이젠 5세대' '레이 트레이싱' PC 하드웨어의 발전과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은 개인마다, 그리고 PC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내게는 이런 이름들을 전부 '더 오락기' 라는 단어로 묶을 수 있다. 더 좋은 PC 환경에서는 과거의 게임들이 구현하지 못했던 그래픽이나 게임 시스템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막강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상력을 현실에 있을 법하게
우주의 기원이나 역사, 크기와 같은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접할 기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지구'의 존재, 그 위에서 살아가는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를 깨닫게 된다. '우주'에 대해서는 그리 깊게 공부해본 적이 없다. 단순히 '밤하늘의 별' 혹은 '인공위성 발사' 정도 수준의 관심이 전부다. 내가 깨닫기에는 너무 거대한 존재, 미지의 세계라는 것 정도에 그친다. 솔직히 지구와 달의 거리, '와 진짜 멀구나'를 느낄 수 있을
최근 '국산 인디게임' 몇 편을 하면서 느낀 것은 '실력자들, 장인들이 정말 많구나' 하는 점이다. 한국의 게이머들은 물론 어떤 게임 장르에서건 전 세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 게임을 만들고 운영하는 게임사와 개발자들의 역량도 수준급이라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인디 게임계와 달리 국내의 대규모 게임사는 게이머들에게 그다지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한국 게임'의 모습이라고 한다면 '모바일 플랫폼, 뽑기, 강화, 확률'등의 부정적인 단어와 이미지로 인식되고
'국산 인디 게임'. 게이머 입장에서는 굉장히 반갑고, 또 고마운 단어다. PC와 콘솔, 패키지 게임들이 자취를 감추고, 말라버린 지금 한국 게임계에도 다행히 그 명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개발자들의 노력과 도전에 감사한다. 이제 '한국 게임'은 모바일 플랫폼 게임을 대표하는 말이 됐다. 물론, '배틀그라운드'나 '검은사막', '크로스파이어', '던파' 같은 게임들이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긴 하지만, 게이머들이 '국산 게임'을 들었
올여름도 작년 못지않게 더울 것 같다. 몸이 점점 그 뜨거움을 기억해낸다.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를 찾아 떠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게이머들에게 ‘피서’란 에어컨을 18도에 맞추고 게임을 하는 것이다. 게이머마다 미소녀와 함께하는 비치발리볼을 택하기도 하고, 폐허가 된 마을에 혼자 남겨지는 공포를 즐기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여름과 정반대되는 겨울, 그것도 아주 혹한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게임을 즐기며 여름을 버티곤 한다. 세상은 폐허로 변하고,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는 땅 위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것을 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THQ 노르딕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더 길드 3(The Guild 3)’ 의 얼리엑세스를 끝내고 3월 29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더 길드 3’는 중세 가문 경영 시뮬레이션 '더 길드2'의 후속작으로 회사 자체 엔진인 Darksiders engine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더 길드3'는 1400년도의 유럽을 배경으로 자신이 만든 가문을 번영의 길로 이끄는게 목표인 게임으로 심즈 시리즈와 유사하다고 볼수 있다.이번작품은 전작에 비해 확실히 좋아진 그래픽을 보여준다.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