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어그로입니다.(솔직) 사실 ‘아니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는 소리가 나올법 하기도 하지만요,개인적으론 불만스러운 점도 있지만 그보다는 뒷맛이 여러의미에서 많이 씁쓸하더라고요. ‘이게 뭐냐고~!’보다는‘어쩌다 이렇게....’ 같은 감성이었달까요? 먼저 가 스팀으로 나왔다는 소식은 살짝 화제가 됐었어요.의 게임의 스크린샷 몇개를 출시전에 유저들이 미리 맛보고 진저리를 쳤죠! 가 스팀으로 재출시가 된다길래, “아! ~ 이것은
!보기 드물 정도로 제목이 긴 게임이 나왔습니다. 한글 제목이랑 영어 제목 병기 하니 제목 칸이 남아나질 않을 정도네요!이게 게임 제목 작법보다는, 꼭 애니매이션 극장판 제목처럼 지어져서 나온 거 같아요.은 만화 조금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누구나 아는, 설명이 필요 없는 액션 히어로 만화죠! ‘신세대 원나블’ 삼대장 중 하나라고 불릴 정도니까요. 자, 이제 게임이 나온 건 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 사실인데,문제는 이 게임의 장르죠.고인물들이 설치고 뉴비들
핵앤슬래시! ! 핵앤슬래시가 뭡니까?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 핵앤슬래시 장르를 설명하는데는 긴말이 필요없습니다.아, 그 같은 거~!라고 하면 끝이 나죠.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터 , 까지 (...?)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 핵앤슬래시가 생소한 장르는 아니죠.이번에 혹시라도 게이머들이 폰이 없을까봐 핸드폰은 빼고,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PC 버전을 몽땅 다 지원한다는 핵앤슬래시 게임 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중에
라는 게임이 나와서 해보고 왔습니다!한 번 보시죠! , 포장지는 좀 허접해. 언듯 신경 안쓰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곰곰이 생각해 보면 게임을 구성하는 것은 포장지와 내용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과거 패키지게임 시절에는 정말로 이 포장지가 포장지를 말하는 것이었겠지만, 지금은 게임 외부의 메뉴라던가, 스타트 메뉴, 혹은 게임 소개 페이지 같은 걸로 이야기 할 수 있겠죠.그리고 의 포장지는 상당히 허접합니다! 특히 스타트 메뉴의 경우 잘 쳐줘봐야 고등학생이 만든
요즘 게임을 만드는 게임들 가끔 나오고 있죠? 도 게임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기존 게임들과는 조금 양상이 다르더라고요?역시 예전에 나왔던 게임들처럼, 자체도 게임을 만드는 게임이 맞긴 하지만, 집중하는 포인트가 조금 달랐습니다. 그도 그럴 게, 에서 다루는 건 ‘온라인 MMORPG’ 게임이거든요.그냥 패키지게임 개발해서 판매하는 콘셉트의 게임들이랑은 조금 다를 수밖에 없겠죠? 개발도 개발이지만, 의 묘미
이제 오타쿠 친화 게임 최고 강국은 일본이 아니라 중국입니다.메가히트한 미소녀 수집게임 이 있고,나 소녀전선개발진이 모였다는 기타등등 나오는 가운데또 미소녀 수집형 게임이 나왔습니다. 이름은 ,긴 말 필요없고 한 번 살펴봅시다! 이 게임 국산입니다. 요즘 농담인지 진담인지 중국발 게임 이야기하면 괜히 폐렴한번씩들 이야기하죠.랜선감염이야 뭐야? 철저히 헛소리긴 하지만 에선 안심하십시요! 은 국내 인디게임 업체 YH데이타베이스에서 개발했습니다.퍼블리싱만 국내 회사가 한
은 미궁을 뒤지며 미션을 해결하는 공포게임입니다.원래 작은 팀에서 만든 건데 몇몇 해외/국내 스트리머들이 게임을 하면서 살짝 유명해졌나 봅니다.그런데 말이 공포게임이지, 스크린샷이나 남이 게임을 하는 걸 보면 몬스터들도 그렇고 그래픽이 전체적으로 어설픈 게 어쩐지 무서워 보이지가 않습니다.몬스터들의 흐리멍덩한 얼굴을 보자면 전혀 위험해 보이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덕분에 이 게임에 호들갑을 떨며 무서워하는 스트리머들이 더욱 우습게 보이죠.아니 근데 이게 막상 해보니까 느낌이 영 보기완 다른
클릭질을 하는 게 게임의 메인 콘텐츠라고 해서 클리커 게임.정확히는 모든 클리커 게임류의 아버지, 혹은 첫 번째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후로 이런 종류의 게임들이 다수 나왔다. 쿠키 클리커는 그냥 쿠키를 클릭하면 쿠키가 모이는 아주 심플한 게임이었는데, 이게 묘하게 상당히 중독성이 있을 뿐더러 PC – 웹게임이었던 이러한 게임들의 형식이 모바일과 결합을 시켜보니 찰떡궁합. 그야말로 대 클리커 전성시대가 잠깐 열렸었다. 이런 클리커 게임들의 특징이 상위 테크트리를 타면 타게 될 수록 점차 클릭이 자동화 되는 특징이
라는 게임이 발매가 되었슴다.뭔 게임인고 하니, 핵전쟁으로 멸망한 세상에 언데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것들과 싸우는 인류의 분투기! 그런 설명이네요.한번 해 봅시다! 이거 익숙하다. 는 전반적으로 어디서 본듯한 인상을 풍깁니다.장르적으론 핵&슬래시 액션이라 할 수 있겠네요.게임내내 사방에서 몰려오는 애벌레(?)들을 총으로 쏴 죽이면 되는 게임인데, 제목까진 기억 안 나도 분명히 플래시게임중에 이것과 비슷한 게 몇 개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선택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그래픽, 게임성, 장르, 스토리, 심지어 누가 만들었냐 까지!에서 눈에 확 띄는 것은 그중에 ‘때깔’ 이었다. 거 참, 그래픽 참하네!단순히 화려하거나 폴리곤의 수가 많다거나 텍스쳐가 좋다 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다. 열혈 소년 애니메이션에 나올듯한 디자인의 메카닉을 타고 싸우는 파일럿들, 세계관과 찰떡처럼 어울리는 오타쿠친화 적이면서 완성도 높아 보이는 그래픽! 정확히는 트레일러 기준으로는 매우 그렇다. 아, 게임이야 하나만 꽂혀도 바로 GO하는 거지.사전 플레
정확히는 위주의 리뷰다. 라는 제목으로 스팀에 헤일로 시리즈가 발매되었다.찬찬히 설명을 들어보니 수많은 세월 사랑을 받은 게임인 가 요즘 시대에 맞추어 그래픽을 새 단장을 하고 ‘리마스터’ 버전을 내놓았듯, 헤일로 역시 일종의 리마스터 PC 버전을 발매했는데 아예 어절씨구, 기존 헤일로 시리즈를 몽땅 리마스터 해줌은 물론 리마스터한 게임들을 모두 합쳐서 하나의 패키지인 로 발매, 단돈 4만원에 이 모든
우당탕탕, 와장창!웹툰 시리즈 하면 생각나는 의성어를 꼽자면 이런 게 아닐까?그리고 그 를 바탕으로 둔 게임이 나왔단다.게임 제목은 . 이침녀! 원래 이말년 작가 만화를 좋아하긴 하는데,모바일 게임이 다 그렇겠지 뭐.SSR+ 급 이말년 카드를 뽑아야하는 수집형 RPG게임 정도 아니겠어?뭐 그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로 대충 파티 맺어서, 알잖아 들?라고 생각하며 설치했는데 뒤통수를 아주 세게 맞았다. 투닥투닥. 액션의 재미와 손맛이 살아있는 보기 드문 갓겜이 등장한 게 아닌가!
IP라고도 하고 프랜차이즈 게임이라고도 하고.하여간 게임의 간판이 워낙에 화려한 나머지 오히려 게임의 질이 걱정되는 경우가 있다. 대충 예를 들어보자면 , 게임들, IP 등등.이런 시리즈 게임들이 걱정되는 이유는 단순히 1편보다 나은 2편이 없다는 시리즈의 메너리즘을 제외하고도, ‘그냥 대충 만들어도 팔리는데 공을 들이겠냐’ 하는 제법 합리적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딱 잘라 말해 게임으로서 인정 못 받아도 ‘팬 장사’ 만 해도 이득인 마당이니 말이다. 최근에 가장 좋은 예는 포켓몬스터
말 중의 왕은 왕바우다.오늘 함께할 게임은 화火기의 왕 되시겠다! 게임 선택 사유 를 딱 보자마자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다양한 형태의 기계 적들, 레이저 빔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푸른 헤드기어를 둘러쓴 주인공.뭐야 이거 영락없이 ‘록맨’ 이잖아! 푸른 헤드기어와 레이저포. 록맨의 시그니처 아이템들로 무장한 주인공에 어쩐지 어설퍼 보이는 게임 오프닝까지. 아 뭐 기왕 록맨의 실질적 계승작(?)인 마이티 넘버나인도 나자빠진 마당에, 엇비슷한 녀석 좀 나오면 어떤가. 어디
이 회사는 이전에도 인도/아랍풍의 판타지 게임을 낸 적이 있습니다.바로 샨테 시리즈죠.새로 나온 게임 인디비지블 역시 그 배경을 인도/아랍풍에 두는 판타지 게임입니다.스토리라인은 간단합니다. 이런저런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주인공 소녀 아즈나. 아즈나가 어느 날 수련장에서 마을로 돌아와 보니, 마을은 세계정복을 꿈꾸는 군대에 의해 불타오르고 있고 아버지는 죽어가고 있습니다.이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의 조직을 찾아가 모가지를 비틀어 버리는게 목표인 게임입니다.제가 과장해서 말 하는 게 아니고 아즈나가 직접 그렇게 말합니다.
뻥이다. 심지어 게임 제목은 달빛조각사 M도 아니다. 그냥 달빛조각사다.정확히 말하면 자유도가 있기는 한데, 별로 즐기고 싶지가 않다.처음으로 돌아가 보자. 달빛조각사는 원작인 판타지 소설을 사랑한 팬이든, 그것을 뒤늦게 카카오 페이지의 웹 소설로 만난 팬이든, 혹은 대한민국 레전드 게임 개발자 중 한 사람인 송재경의 게임을 기대하는 게이머든 기대할만한 부분이 많았던 게임이다. 그를 증명하듯 출시와 거의 동시에 모바일 양대 마켓 1위도 슥삭. 흥행은 이미 성공했다! 내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출시를 기다렸던 게임이기도 하
리뷰입니다.제목이 좀 과격했습니다. 하지만 이유는 있어요.‘네 이놈, 어디서 개발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을 비하하느냐!’워워, 잠시만요!물론 대강의 인상착의만 가지고 느낌으로 누군가에겐 명작일지도 모를 하나의 작품을 평가절하하는 것은 나쁜 짓이며, 그런 것 이전에 리뷰어로서의 책무에도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무엇보다 저도 본업은 창작자인바. 생각한 것대로 나오지 않는 창작의 고충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이 게임, 갈 길이 멀어도 너무 멉니다. 한 번 보시죠. 당신이
얼마 전 스팀에 란 게임이 발매되었다.평가들을 살펴보니 모모도라라는 유명 게임의 개발진이 만들었다고 하고, 후속작 취급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아 난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그냥 해 보았다. 해서 이 시리즈를 해본 이들에겐 매우 적절한 리뷰가, 이 시리즈의 정통적 팬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으나 일단 클리어는 다 하고 왔으니 봐 주시라. 그러면 검은 치파오 수녀복을 휘날리며 칼질하는 게임, 액션 쾌감 수녀 앤 파이터, minoria의 세계를 살펴보자! 수녀 앤 파이터 인 줄 알았는데 수녀 소울 영문명인 게임 제목은 입에
예전에 한동안 필자가 미친 듯이 파고들었던 게임 중에 렐름 오브 더 메드 갓 (realmofthemadgod) 통칭 ROTMG이 있었다.판타지 배경의 이 RPG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하드코어!죽으면 무조건 캐릭터가 삭제되는 얄짤 없는 잔혹성, 거기에 더불어 상당한 난이도의 사냥터. 아, 물론 안전한 사냥터도 있지만 그치만... 더 어려운 사냥터로 향하게 만드는 투쟁심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라 할까?렐름 오브 더 메드갓의 두 번째 특징은 바로 탄막 액션이라는 것. 마치 비행기 슈팅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처럼 몬스터들
PC MMORPG 프렌차이즈인 ‘테라’ 가 모바일로 제작된게 처음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은 원작 게임을 잘 구현했다는 홍보 문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죠. 과연, 스마트폰과 PC는 그 평균적인 성능부터 한참 차이가 나는지라, 조금 옛날 게임이긴 하지만 PC 버전의 MMO RPG 를 그대로 스마트폰에 구현한다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특히 테라는 PC MMO RPG 중에서도 우수한 그래픽과 나름 섬세한 (그러니까 단순 타게팅과 123 컨트롤에선 벗어난) 컨트롤을 해야하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