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으로 출시된 메크 아르마(Mech Armada)는 턴제 전략과 로그라이크(또는 로그라이트)를 혼합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다른 장점이 하나 있다. 고유의 부품 80여개를 장식하는 재미와 함께 디펜스 역할을 하는 실드와의 조합이다. 처음부터 솔직히 말하자면 이 게임은 신속히 실드 부품을 구해서 진행해야 반은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전략’이라는 장르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그만큼 이 게임에서 실드는 아주 중요한데 무기를 구입할 때 랜덤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의외로 패배 횟수가 많다.다행히 게임은 실드를 장착해지면서 몬스터들과 대
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에서 신규 캐릭터 ‘베르들레’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베르들레’는 전설 등급의 지원형 캐릭터로, 소환된 위치에서 공격 속도와 치명타 확률을 높이며, 스타(별) 수에 따라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레드 카펫 위치가 달라진다. 이 캐릭터는 원작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5성 화속성 보조형 차일드로, 아군의 면역을 증대하거나 즉시 회복하게 하는 등 버프를 제공해 인기
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에서 신규 캐릭터 ‘시트리’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시트리’는 전설 등급의 제어형 차일드로, 상대방 진영에 고양이를 소환해 허를 찌르는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고양이를 가진 적이 몬스터를 치유하게 하는 스킬을 보유해 상대팀의 전투를 방해하며, 파티플레이에서는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시트리’가 고정으로 등장
그라비티의 모바일 게임 '팔라독 택틱스'가 오늘 (3월 4일) 부터 3월 29일 까지 런칭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링크에서 진행할 수 있고 사전예약 보상으로는 5천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과 룰렛 이용권을 지급 한다.또한 마켓 사전예약을 진행하면 고기 100개와 금화 5만, 보석 300개를 추가로 지급 한다. 팔라독택틱스는 전작인 팔라독과 다르게 디펜스장르에서 10 vs 10 SRPG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성장형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팔라독택틱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에서 신규 캐릭터 ‘카라라트리’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카라라트리’는 불꽃을 사용하는 전설 등급의 공격형 신규 차일드로, 원작 IP인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도 등장하는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보유한 불꽃의 숫자만큼 대미지와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며, 전투 시 합체하면 십자 방향에 있는 동일 차일드에게 불꽃을 지급하고, 공속 버프가 주어진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
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YOSTAR)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하이퍼그리프(Hypergryph)가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RPG 의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일방주’는 2020년 1월 16일 국내 정식 출시됐으며, 전략적 요소가 가득한 미소녀 게임으로 각광받으며 서비스 직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2주년 기념 업데이트는 ‘도솔레스 시티’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와 이벤트를 비롯해 한정 헤드헌팅, 신규 테마 가구 등이 추가된다. 먼저, 메인 스테이지 1-10을 클리어한
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YOSTAR)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하이퍼그리프(Hypergryph)가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RPG 에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기념 방송을 진행하고 신규 콘텐츠를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실시했으며, 지난 7월부터 6개월간의 데이터 통계 브리핑과 2주년 업데이트 상세 내용, 실시간 이벤트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어 호평을 받았다.MC는 게임 전문 아나운서 권이슬이 맡았으며, 데이터 통계 브리핑은 코미디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조충현이 담당해 입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에서 신규 캐릭터 ‘킨티아’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은 전략 랜덤 타워 디펜스로, 성급이 동일한 차일드(캐릭터)를 조합해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에 추가된 ‘킨티아’는 전설 등급의 지원형 캐릭터로, 아레나 12부터 즐길 수 있다. 특히 같은 캐릭터끼리 합체하면 랜덤한 타일을 히어로 타일로 변경 가능, 게이머의 공격 속도를 증가
최근 인디 게임 개발진들 사이에서는 하위 장르 혼합이 유행이 된 것 같다. 메트로베니아와 로그라이크는 기본이고, 난이도를 고려해서 소울라이크 요소까지 섞고 있다. 원 업 플러스 엔터테인먼트(One Up Plus Entertainment)가 개발한 디펜드 더 룩(Defend The Rook)도 비슷한 경우다. 게임이 출시된 스팀 사이트를 살펴보면, 로그라이크 전략 보드 게임과 타워 디펜스가 만났다고 소개하고 있다.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 게임에 비해 전략 요소가 많다는 설명도 덧붙였다.그런데 이상한 건, 위 설명에서 딱히 맞아떨어지는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이 등장하면서 개발자들은 갖가지 하위 장르를 혼합하기 시작했다. RPG 요소는 기본이고, 메트로베니아와 소울라이크, 핵 앤 슬래시 등등, 능력이 있는 인디 개발진들이라면 도전을 피할 이유가 없다.EXOR Studios의 The Riftbreaker(리프트브레이커)는 RTS 성격이 강한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여기에 ‘트윈 스틱 슈터’ 장르를 혼합한 덕분에 게임의 액션 퍼포먼스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실 타워 디펜스 게임에서 액션 RPG 요소가 추가된다는 건 반가운 일이다. 대부분의 게이머들에게도 그다
썸에이지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에서 신규 보스 및 차일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불을 이용하는 신규 보스 ‘옥토퍼스 아이즈’와 전설 등급의 새로운 차일드 ‘헤스티아’를 선보였다. ‘옥토퍼스 아이즈’는 아레나9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보스로, 타겟 차일드를 향해 화염구를 발사하고, 일정 시간 마다 캐릭터를 불태우는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차일드 ‘헤스티아’는 전설 등급의 캐릭터로, 아레나 등급 10이상을 달성하면 만나볼 수 있으며, 합체할
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YOSTAR)에서 자사가 서비스하고 하이퍼그리프(Hypergryph)가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에서 10월 21일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기존 인기 캐릭터, ‘스카디’의 다른 서포터 클래스 폼(얼터네이트)인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와 스토리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켈시’, 개성 있는 신규 캐릭터 ‘글래디아’와 ‘아카후유’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중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와 ‘켈시’,
관심도 없고 해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소식을 알게 되는 게임이 있다. '이거 신작 또 나왔나 보네?' 하는 게임. 학교나 회사에서 단 한 번도 이야기를 나눠 본 적은 없지만, 어디 소속의 누구인지는 아는 정도. 그렇지만 또 인사는 하지 않는 정도의 게임. 게이머라면 이런 게임이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게임, 메타스코어 80 이상의 게임을 해볼 수 있다면야 가장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굳이 인기와는 상관없이 취향의 문제다. 특히나 하나의 장르만 파는 '장인형'의 게이머에게 취향은
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YOSTAR)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하이퍼그리프(Hypergryph)가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RPG 의 특별 이벤트 개방을 맞이하여 진행한 특별 감사 브리핑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방송 영상에서는 게임 아나운서 ‘김효진’이 진행을 맡아 ▲신규 이벤트 ▲데이터 통계 ▲특별 제작 콜라보 곡 등 다양한 정보를 다뤘다. 먼저 ‘통합 전략-케오베의 버섯 안개 미궁’ 데이터 통계에서는 오퍼레이터 별 누적 모집 횟수, MVP 오퍼레이터, 벌꿀 쿠
얼음땡 온라인이라는 인디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EOAG에서 파산마왕 이라는 게임을 16일 오픈 하였습니다. 2019년에 출시하였던 궁수의 전설 이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이 게임의 경우 덱 빌딩류 게임 처럼 능력을 선택하고 그 능력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가며 새로운 능력을 획득하는 게임입니다.이번 파산마왕이라는 게임도 궁수의 전설과 비슷한 덱 빌딩형 액션 게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앞서 이야기한 덱 빌딩, 액션과 관련이 없는 이름을 하고 있는 게임 파산마왕은 파산한 마왕이 마신에게 빚을 갚기위해 던전을 탐험한다는 내용의 게임으로
출퇴근길. 바다에 둥둥 뜬 플라스틱 조각처럼 인파에 휩쓸릴 때면, '통조림'이 떠오른다. 현실이 될 일 없는 망상이지만, '객차 안에 갇힌 채로, 지구가 멸망해버리면 어떡하지?' '먼 훗날, 지구를 침략한 거대 외계인들이 인간을 식량으로 삼는다면 나는 무슨 맛일까?' 이런 생각을 한다. 외계인의 침략으로 최후의 전쟁을 앞둔 인류. 마지막 무기 핵폭탄을 사용해 침략자들을 겨우 물리치지만, 지구는 결국 방사능에 오염된다. 피폭된 돌연변이와 괴물은 외계인의 자리를 대신하며 인간을 위협하고, 생존
Jinthree Studio(진쓰리 스튜디오)가 개발한 ‘브로큰 유니버스’는 전통적인 타워 디펜스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갖가지 시도를 한 게임이다. 방어 포인트를 게이머가 직접 지정할 수 있고, 방어벽을 임의로 설치함으로써 적군들의 이동 경로를 변경할 수도 있다. 이런 방식은 ‘킹덤 러시’와 같은 기존 타워 디펜스 장르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면서도 더 복잡한 알고리즘을 선보이기 때문에 확실히 차별화 된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다만 미어캣이나 너구리, 뱀, 가오리, 상어 등 저작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디자인을 선택했기 때문에 진
'동~그란 지구가 네모가 됐다고!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EARTH DEFENSE FORCE WORLD BROTHERS'는 놀랍게도 실제 게임 타이틀이다. 굉장히 긴 이름에 그럴듯한 영어 단어들의 조합. 어딘가 '요절복통' '싱글벙글' '우당탕 쿠당탕' '대소동' 같은 단어들이 들어가 있을 법하지만, 그나마 눈에 들어오는 단어는 '디지복셀'과 '지구방위군'이다. 시리즈를 처음 보거나, 얼핏 이름만 잠깐 들어본 게이머는 뭐 하는 게임인지
넷마블과 스튜디오 레벨5, 지브리가 협업하여 출시한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의 출시가 성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10일 출시를 앞두고 '제2의 나라'의 게임에 대해 원작인 '니노쿠니'를 살펴보며 알아보고자 합니다.먼저 스튜디오 레벨5 는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 게임을 만든 스튜디오로 애니메이션을 게임으로 만드는데 중점을 둔 스튜디오 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레이튼 교수 보다는 요괴워치 게임으로 더 친숙할지 모르겠지만 '제2의 나라'의 원작인 '니노쿠니'역시 스
최근 서양의 중세를 배경으로 한 게임을 자주 접하다 보니 한가지 취향이 생겼다. '화려함'보다는 '처절함'과 '구질구질함'에 끌리는 것이다. 목조 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곰팡이 섞인 습기, 진흙으로 엉망이 된 거리, 지우개를 씹는 것만 같을 질감의 빵과 감자. 책과 미디어로 서양의 역사를 배운 내 입장에서는 이런 '날 것'의 감성에 더 마음이 간다. 현실도 팍팍한데 굳이 이렇게 처절한 중세 시대 서민의 삶에 끌리는 이유란, 아마 게이머의 본능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 중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