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편입니다! 타격감 만땅의 원조 돌겜! 락오브에이지 시리즈!이번 리뷰는 ROCK OF AGES 3 입니다! 제 경우엔 굉장히 재밌게 했던 게임 시리즈인데 기억의 저편으로 잊고있었네요! 3편을 처음보고 든 생각이 ‘락 오브 에이지3이 나왔네, 아니. 이 게임 2편도 있었단 말이야??’ 니까요!그렇습니다. 제가 굉장히 재밌게 한 게임은 ROCK OF AGES 1편이고, 잠깐 눈을 뗀 사이 2편이 나왔고, 벌써 3편째인 시리즈가 된것이죠! 락 오브 에이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데굴데굴 구르는돌과 함께하는 어마어마한 통쾌함이 살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될 듯한 예감이 듭니다!이런 리뷰는 고통스럽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을 어느정도 플레이하다보면 리뷰의 방향이 정해집니다. 이번 왕좌의게임:윈터이즈 커밍, 혹은 왕좌의게임M으로도 불리는 이 게임을 한지 채 5분이 되지 않아 리뷰의 방향성은 정했습니다. 아주 쉬운 일이었죠! 하지만 저에게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니었어요. 왜냐면 남은 시간동안 저에겐 게임을 즐긴다기보다는 최대한 길게 플레이 해 보면서 얼마나 이 게임이 별로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모을 과정만 남았으니까요. 흑흑! 왕좌의 게임
끝없는 보스전으로 이루어진 로그 라이크,애니메이션 친화전 그래픽의 Day Island 안녕하세요! Day Island를 플레이하고 왔습니다.Day Island는 그 자체로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는 귀여운 그래픽의 횡 스크롤 타입의 건 액션 게임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이 게임의 가격이 고작 3,300원밖에 하지 않고, 할인까지 더하면 2000원대의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죠! 물론 게임이 저렴할수록 좋은 게임이란 뜻은 아니지만,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만족스럽지 않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거 만큼 불쾌한 경험은 드뭅니다. 그런 의미
마구마구? 내가 꼭 욕해줄 거야! 마구마구! 정말 솔직하게 말할게요, 전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 마구마구 2020 이외에, PC 버전으로 넷마블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마구마구를 제대로 플레이해보지 않았어요. 왜냐면 적어도 제겐 입문하기에 너무 벽이 높은 게임처럼 보였거든요. 진입장벽이라고 하죠? 마구마구 팬들이 게임 관련 사이트에 하는 불만들의 목록만 열거해봐도 게임을 전혀 하고 싶지가 않았었어요. 현실 돈을 써야만 뽑을 수 있으며, 극악한 확률의 가챠로만 완성된다는 ‘플라잉 캐치’ 등의 스킬과 덱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만으로도
토치라이트3의 ‘뼈대’는 정말로 잘 만들었어요!게임의 본질에 아주 충실합니다! 핵앤슬래시! 디아블로와 POE(패스오브엑자일)로 대표되는 이 장르의 근본적인 재미는 빠른 이동속도와 몹을 쓸어 담는 액션 그 자체죠! 토치라이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토치라이트1과 2, 그리고 이번에 나온 신작 3까지 핵앤슬래시를 꾸준히 추구해온 게임답게, 토치라이트3역시 기초적인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아주 충실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순간이동 스킬과 몹을 쓸어 담는 화끈한 화력을 보유한 스킬을 번갈아서 사용하며 던전을 부수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계속해서
포켓몬 카페 믹스(Pokemon cafe mix)는 많이 본 게임 형식이며,새롭진 않지만, 안정적인 재미가 있죠! 늘 우리 게이머들의 선택은 둘 중 하나입니다. 신선하고도 새로운 게임으로 모험을 해 볼 것이냐, 아니면 안정적인 재미를 주는 익숙한 게임들을 선택할것이냐 하는것이죠.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입버릇처럼 새롭고 신선한 게임을 원한다고 하긴 하지만, 이 신선하고 새로운 게임이 재밌게 느껴지기보다는 생경하고 엉뚱한 결과물이 되는 경우들도 상당히 많아서 사실은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포켓몬 카페 믹스는 사실 뜯어보
아우터 와일즈(OUTER WILDS)는 굉장히 이상한 게임입니다.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다면 아마 초반부조차 제대로 플레이하지 않았을 겁니다.게임의 아주 처음부터 매우 불친절한 요소들이 길을 자꾸만 가로막고, 그것들이 저의 급한 성미를 자극해 불편하게 만듭니다. 상당히 친절한 요즘 게임들에게 적응해 있던 게이머라면, 비단 저뿐만 아니라 누구든 눈살을 찌푸리면서 시작할겁니다. 아주 기초적인 버그들에서부터 시스템 자체의 문제까지 불친절한 요소들은 산재해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하는 것은 기대감 때문입니다. 우
그러고 보니까 저는 은근히 스톤에이지랑 연이 깊습니다. 이니엄사가 운영하던 소위 이니엄 스톤에이지부터, 넷마블 스톤에이지까지 다 해보긴 했거든요! 이니엄 시절엔 제가 너무 어렸기 때문에 옆집 형아가 하는 걸 주로 구경했었고, 넷마블 시절엔 한동안 직접 열심히 플레이하기도 했었죠. 기억하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국내 최대 스톤에이지 커뮤니티인 ONGAM의 운영자 백의신수(지타민)님과 요즘으로 치면 갠톡인 MSN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함께 게임들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분 요즘 뭐하나 모르겠네…. 심지어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콘솔판에서 수도 없이 여러 번 명작게임이라고 언급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인사인 저니 (JOURNEY)가 PC 버전으로 스팀에서 런칭되었다.크아. 이거 뭐 안 해볼 수가 없는 그런 게임이 아닌가!그런데 이거 참 해보기도 전부터 생기는 의문점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저니 (JOURNEY)하면 사막 배경의 스크린샷들과 영상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저니가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출시 이전 개발단계에서였는데,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주목을 꽤 받았었고 나도 그때 인상 깊게 보았다. 그렇게 보기만 하고 정작 게임은 해보질
얼리억세스란게 뭡니까?게임을 만들다 말고 일단 출시부터 했다는 소리죠.아~ 정식발매는 아니고, 미리 즐기실 분들은 즐기셔봐~하는 의미의, 일종의 발전된 형태의 게임 예약구매라고 보면 딱 맞는 시스템일 겁니다. 하지만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열풍을 일으키고는 얼리억세스에 대한 개념이 많이 바뀌었어요. 얼리억세스 상태로 전 세계 1등 게임의 왕좌에 올랐었던 배틀그라운드!지금은 PUBG로 이름마저 바꾼 이 회사의 게임은 얼리억세스 상태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해버리면서 얼리억세스의 개념을 살짝 바꾸어버립니다.배틀그라운드와 엇비슷한 계열
이번에 또 뻔한 게임이 하나 더 나왔습니다!그 이름하야 ! 모바일 게임이고요, 가챠 뽑기 성행하는 소위 ‘수집형 RPG’라는 장르를 표방하는 게임입니다.여태까지 이미 3자리 수로 세야 할 정도로 많이 나왔고, 앞으로도 몇 년은 그럴 것 같은 수집형 RPG 게임들을 리뷰하다 보면, 이건 심지어 다른 브랜드 치킨도 아닌 같은 치킨 브랜드의 서로 다른 지점들을 비교 리뷰하는 기분이 들 지경입니다. 콘텐츠는 뭉뚱그려서 묘사할 수 있을 정도로 다 비슷비슷하고, 게임에서 느껴지는 재미도 궁극적으론 다 비슷해요. 영웅들을 가챠
예술이 될 거라며 노잼 스토리만 줄줄이 읊어대는 게임에 지치신 게이머 분들, 리니지 2M 을 비롯한 온라인 유사 도박장에 영혼이 더럽혀진 게이머 분들!이제 진짜 게임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리뷰는 게임으로 돌아감(리턴투게임즈 Return 2 games) 사가 제공할 7개의 게임 중 가장 첫 번째로 공개된, 그 장르도 복잡한 핵앤슬래시 덱 빌딩 복합 액션 게임. 북 오브 데몬입니다! 키야. 일단 전 기본제공되는 전사 캐릭터로 엔딩 (아크데몬 처치)까지 보고 왔는데요, 우선적으로 직관적인 감상부터 말씀드리자면 재밌습니다!
TCG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Legends of Runeterra)가 오픈했습니다!얘는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왜냐면 이 게임의 모태이자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게 전 세계적인 히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거든요. 보면 이름도 비슷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는 줄여서 LOL,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줄여서 LOR!이름마저도 비슷한 이 게임은 LOL에서 지원하는 모드가 아니라 완전히 독립된 개념의 새로운 게임이지만, LOL의 세계관을 정확하게 계승하는 거대한 LOL 프렌차이즈의 게임이에요.
안녕하십니까! 간만입니다!이번에 보니까 베데스다에서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인 를 내놨더라고요? 아이고야, 베데스다가 어딥니까? 베데스다라고 하면 명실공히 누가 뭐래도 지구 최고의 게임 개발사 중 하나죠!그리고 그런 베데스다의 중심축을 지키고 있는 건 예로부터 베데스다의 대장 군급 브랜드, 엘더스크롤 시리즈였고요! 바로 그런 베데스다에서 자신들의 간판인 엘더스크롤을 앞세운 카드 트레이딩 게임을 내놓았다니 기대를 안 할 수도 없겠죠. 아, 물론 불안함도 한편에서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요! 아니 왜, 다 좋
모바일 MMORPG, 아우라킹덤2가 나왔습니다!!아니 뭐야, 왜 2지? 그럼 기품 킹덤 1도 있었단 말이야? 보니까 있었네요.2017년도 출시했던 아우라킹덤은 2019년 서비스 종료를 했고,약간의 간격을 가지고 아우라킹덤2가 오픈한 겁니다. 벌써 기분이 좀 싸하긴 합니다. 온라인 MMORPG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기의 캐릭터잖아요? 캐릭터의 애착으로 하는 게임이 MMORPG라고 해도 크게 틀린 소리는 아닙니다.그런데 그렇게 육성한 캐릭터 수만 개가 서비스 종료 한 방에 날아갔을 테니, 상심한 사람들이 오죽 많겠어요?
※주의본 게임은 개발자가 직접 료나(Ryona)이니 구매하기 전 주의하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료나가 뭔지는 나무위키에 쳐보면 자세히 나오고요,한 줄로 뭔지 설명하자면 ‘미소녀가 나오는 고어 게임’ 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언 듯 생긴 거로 판단하기와 다르게 이 게임의 등장인물들은 사지가 터져나가거나 피를 흘리는 묘사가 굉장히 빈번하게 등장하고, 이건 미소녀 주인공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도 다 알아보고 한 건데,막상 처음 료나게임을 접해보니까 처음엔 속으로 좀 당황했어요! 어우;; 이 정도라고?;; 어찌나 잔혹한 묘사가
광고 아닙니다!한 푼도 안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 죽여줍니다. 이야, 이 정도 ‘가성비’면 소위 말하는 찍먹,그러니까 맛보기성 플레이라도 해보는게 이득이 아닌가?그런 생각이 들어요! 일단 취향과 코드가 아주 명확한 게임입니다.아래 사항에 전혀 해당하지 않으면 그다지 관심 안 가지셔도 되는 게임입니다. 마운트&블레이드 , 배너로드 시리즈를 좋아한다! 진 삼국 무쌍 시리즈를 좋아한다! 토탈워 시리즈 매니아다! RTS라면 환장한다! 중세 전쟁 오타쿠다! 전쟁터의 한 명의 영웅이 되는 게임이 너무 재밌다!
블레스 모바일이 나왔습니다! 원래 PC 게임도 있었죠?블레스가 무슨 듣보잡이냐? 그렇진 않아요!또 나름 한 시대를 풍미한 MMORPG, 근본이 있긴 있는 게임이거든요? 하여간 리니지부터 블레이드 앤 소울부터 검은 사막 등등,과거 PC판을 유랑했던 MMORPG 강자들이 속속들이 모바일 버전으로 셀프 부관참시를 하는 이 와중에, 블레스 모바일은 어떤 모습으로 돌아왔는지 한번 봅시다! 블레스 모바일, 캐릭터는 예쁘죠! 블레스 모바일에는 아쿠아 엘프를 비롯한 다양한 종족들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하지만 초반에 등장하는 아쿠아 엘프
게임이 시작되면 펼쳐지는 배경은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 같은 창고의 근처입니다.한때는 아마도 사람들이 살았을 것 같은 폐허, 안개가 침침하게 끼어있지만 그것마저 감상적으로 보이는 곳에서 눈을 뜨면 얼마되지 않아, 목숨을 건 달리기를 시작해야합니다! 닿기만해도 주인공이 죽어버리는 치명적인 벌레들, 심지어 사람보다 큰 벌레들이 덤벼드니까요. 심지어 이 열악한 환경속에 버려진 주인공에겐 게임이라면 의례 있는것으로 생각하는 그 흔한 ‘공격’ 버튼 조차 하나 없습니다! 이 소녀가 의지해야 할 것은 오로지 기적에 가까운 생존에 대한 감각과 판단
그냥 뭐 아주 큰 의미도 없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게임은 종합 예술이다! 게임을 구성하는 요건들이 뭐 있습니까?그래픽, 사운드, 서사문학 뭐 기타 등등!종합 예술이라는게 틀린말까지야 아니고,나름의 요건은 충분히 충족 합니다만 예술인가...? 하는 면에있어서는 고개를 갸웃하는 게이머들도 많죠. 그러니까 인간이 1만년의 문명기간을 거치면서,예술로 승화시킨 인간 문화, 지력의 총산이 바로바로 리니지M이라는 거지? 아~하! 옛날 2000년대 초반 바다이야기를 모바일에 옮겨둔듯 보이는 게임들이 싫어서라도,수틀리면 부모님 안부부터